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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회사 들어가서
6개월 정도는 과장님이랑 같이 일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혼자 일 하고 있습니다
옆에 선배들한테 행정적인거나 그런거는 물어보는데요
실제로 업무를 혼자 하려니까 너무 어려워요.
외부 회사 차장 과장들이랑도 제가 직접 연락하고 일하는데...
원래 1년차도 이렇게 혼자 일해나가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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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하나씩 맡아서 일하는 체계라 그런거같은데....
첫회사라 다른 회사도 이런지 궁금해서요
이건 너무 케바케라.. 7개월차부터 혼자일하시니 힘들긴 하셨겠네요
쉽지않내요
뭔가 일할수록 모르는게 더 많아지는 거 같아서
스트레스받아서요...
사고치면 윗분이 수습해주긴 할텐데
그래도 너무 부담이 되네요
모르는거 물어보면 방향은 알려는 주시는데
제가 다 해내야 하는거잖아요?
물론 제가 돈 받고 회사에서 일하는 입장이라
해내는 게 맞는데...
1년을 다녀도 어렵네요 ㅋㅋㅋ..
게임처럼 경험치 따먹는다 생각하세요. 이미 들어온 직장이고 닥친 현실이지만 지금 그만두는 것과 1년 채우는 걱은 렙업 속도가 다를 겁니다.
부정적인 생각들면 댓글달아주신 것처럼
생각하려고 하는데..
요즘 자꾸 자신감이 떨어져서 고민입니다 ㅠ..
돈주는 것만큼만 일하세요
다른 사람들 권한 침해 하지 마시구요
초반에 너무 오바 하면
찍혀 나갑니다
그만큼 빨리 배워서 연봉도 빨리오르고 진급도 빨리될꺼에요
사실 어딜가든 힘들어요
나중에 짬차서 신입들어오면 신입은 회사 ㅈ같다고 때려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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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하나씩 맡아서 일하는 체계라 그런거같은데....
첫회사라 다른 회사도 이런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