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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K신파'에 해외선 큰 박수...국내선 '좋아' '싫어'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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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인기 콘텐츠가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해외에선 온갖 찬사가 쏟아지는 반면, 정작 한국에선 뜨뜻미지근한 반응이 나오기 때문이다. K콘텐츠의 역사를 다시 쓰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oid=469&aid=0000631372&sid1=001
이번 오징어게임 해외에서는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찍고 완전 호평인데
국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뭐 표절이라느니 신파라느니 비판하는 의견도 다수 있죠.
이것만 봐도 국내 관람객들 눈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는데 헐리우드에서의 감독들 난이도가 노말이라면 국내 영화판에서 감독들이 영화 만드는 난이도는 헬이라는 겁니다. ㅋㅋ
국내 평가 잣대를 해외에 그대로 도입하면 아마 살아남을 영화가 많지 않을 겁니다.
앞으로도 넷플릭스에서 국내 감독들한테 투자를 많이 해줘서 여러 국내 드라마, 영화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나오고, 또 그게 해외에 수출되면 좋겠네요.
K-드라마, K-영화 인기 많아지면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가 어마어마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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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한국 소비자가 까다롭습니다. 휴대폰 시장도 국내, 해외 제조사 할것없이 다 나가고 삼성 애플만 남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