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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주를 갔었습니다.
간 김에 당근 마킷에서 물건을 찾아보니
염두해 두고 있던 물건을 황성동 아파트 단지에서 팔고 있더군요.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대충 이런 90년대풍 중소도시 주택가의 모습입니다.
궁금해서 집값을 찾아봤더니
91~92년식 국평 1.8억
97~98년식 국평 2.5억 정도 하네요.
싼 줄 알았는데 꽤 비싸네요.
신축인 용강 두산 위브 트레지움은 34평 5억입니다.
분명 경주는 경주 지진 나서 집값이 내려갔다고 들었는데
작년 포항 투자자들 들어갈 때 같이 회복 했나봐요.
요즘 핫하다는 마산 합포구 월영동도
같은 연식(98년) 국평 2억 5000 정도 하는데...
신축(월영 마린애시앙)은 국평 5~5.5억 정도 합니다.
괜히 마산시 합포구가 집값 상승률 1위인게 아닌 것 같습니다.
거제, 경주, 익산, 순천, 목포 등등 20~30만대 중소 도시 다 다녀봐도
마산만한 곳이 없음. 마산 인구는 36만.
월영동이면 그래도 고성 공무원, 마창 대교 넘어 다니는 창원 공단 분들 많아서
경주보다는 중류층이 많을텐데 아이러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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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다중
폴로직구
싼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