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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명절에서야 먹는 1송이에 15,000원 짜리 샤인머스킷 포도 입니다.
알 크기는 판매처에서는 수출용이라 하고 500원짜리보다 훨씬 큽니다.
당도도 20브릭스라고 홍보하긴 하네요.
달고 맛있고 아이들도 잘 먹네요
15,000원이 과일치곤 비싸긴한데 한송이 저보고 다 먹으라면 배터질정도 배부를것 같네요(라면두개느낌?!)
매년 이맘때 한두번 사서먹는것 같은데 만족스럽습니다.
한알에 천원 ㄷㄷㄷ
먹어보니 한 50알은 있는거 같은데요?
사과맛도 있고 망고맛도 있고 키위맛 비슷한것도 있고 100종류가 넘습니다.
그중에 재배하는것은 캠벨얼리, 자옥, 샤인머스켓 이정도로 보시면됩니다.
품종마다 맛 엄청 틀립니다. 이중에서 샤인이 당도는 최고로 높을것입니다.
포도 먹는 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요
그래도 씨 없고 껍질 그대로 먹다 보니 좋음 칠레산 포도처럼...
전 거봉이 더 낫더라구요
포도는 안좋아했는데 샤인 머스킷은
한번씩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이번에
선물로 2박스 들어와서 열알정도씩 맛나게
먹고있어용 ㅋ
효도템ㅎㅎ 비싼데 맛있다고 엄빠 사다드리면 좋아하셔요
맞아요 부모님 명절에 한번씩 좋은거로 사드립니다
저도 할머니 사다 드렸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알 큰 거 말고 작은 거 먹었는데 훨씬 농축된 맛이어서 깜짝 놀란 적 있습니다.
연두-녹청색인 알보다 보기엔 안좋아도 연두-노란 색이 도는 것을 (조금 더 익었을 때 딴 것) 빨리 먹는 것이 좋더군요.
대부도에서 샀고 알이 작아서 3송이 2.5만원 줬어요.
그렇군요 저는 부모님 드릴거라 그나마 비싸고 평 좋은곳에서만 사봐서요 3송이에 45,000원이었네요
가격은 안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이게 언제 바닥칠지 모릅니다. 재배 면적 늘어나는게 장난 아닙니다. 20-30%씩 늘어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게요
씻어서 얼려드세요
더 맛남
오 꿀팁 감사합니다
그런가봐요, 저희 큰아들도 얼려서 먹더라구요.
추석에 샤인머스캣 4송이 4kg짜리 부모님 사드렸는데 15만원이나 하더군요.
특A급이라 맛은 있던데 넘 비싸요.
엄청 나네요 저는 2kg 45,000원 짜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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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에 천원 ㄷㄷㄷ
먹어보니 한 50알은 있는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