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로 만든게 지자이고 망해가는 삼체에서 지구를 새롭게 삼체화하기위해선 저명한 과학자들이 필요하고

그들을 설득하면서도 관객에게 설명하는 요소로 보면 될것같습니다. 

지자를 피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중이죠. 입자가속기를 동시에 가동해서 지자를 묶어놓는 방법 등등

그 소녀를 구하려고 애를 쓰죠. 그런 판단 근거로 자기들 편을 선별. 포섭, 동조자로 양성. 지구를 삼체화 하는데 이용. 

그런데 이것도 좀 의아한게 인간의 뇌파를 그정도까지 이용할수 있다면 굳이 왜 포섭을 하는지....

그냥 뇌 전기신호를 이용해서 조종하는게 더 편할거 같은데.......

2. 과학적으로 보면 태양을 이용한 신호증폭 부터 말이 안되는, 

과학법칙을 최대한 따르는 하드한 소설은 아니고 그냥 소설입니다. SF의 형식을 빌려온 "다빈치코드"의 느낌. 

지자를 만들수준의 과학기술이면 굳이 왜 지구까지 오려고 하는지......

말씀하신대로 지자의 능력이라면 지구를 선사시대급으로 만드는건 너무나 쉬운일인데.......

내용중 중요한 탄소나노튜브를 보면 지자는 이미 그정도를 넘어선 기술이기때문에, 지자가 탄소나노튜브를 만들어서 

지구를 감싸버리면 인류포함 지구 동식물들은 거의 멸종이거든요.

그냥 소설을 이끌어갈 소재로 봐야할듯 합니다. 

과학논문이 아닌 그냥 오락용이니까 그선에서 즐기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전 재밌게 봤습니다. 

솔까 동조자가 왜 필요한지 부터가 이해가 안됨

2번은 원작에선 지자가 그정도 능력이 안된다고 원작소설 본 분이 쓴글을 보았네여

드라마상의 지자 정도의 능력이라면 님말이 맞다고 저도 생각함

기본적으로 삼체인이 지구인을 멸종시키기 위해 출발한게 아니라,

본인들의 터전이 삼체문제로 인해 극악의 생존환경이기 때문에 이주를 결정한거에요.

나중에, 인류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어 공존하는데에 문제가 있겠다고 결정하는거구요.

2. 지자 투입 당시 인류를 절멸시키려고 계획했던건 아니에요. 그리고 지자는 인공지능인데, 양자라는 하드웨어에 식각한 컴퓨터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처리방법과 처리량 제약이 있어요. 가령 지자 하나가 지구의 반구를 교란하면 남은 반구 교란을 위해서는 다른 하나가 필요한 것 등. 게다가 이 인공지능은 윤리적인 판단기준까지 있어서 무작위 살생등은 하지 않는 설정이에요. 

삼체인이 중간에 인류는 벌레라고 한것도 하나의 복선인데, 

인류는 불필요한 벌레를 멸종시키지 못했죠. 지자와 삼체인 역시 인류를 멸종시킬 수 없다는 얘기고, 인류의 과학 발전속도는 삼체인에 비하여 급속도로 발전하기 때문에 몇몇 저명한 과학자만 감시망을 피해도 삼체인이 도착하는 몇백년 후에는 삼체인의 과학 기술을 앞설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어서 이러한 게릴라가 생기지 않게 완급도 조절해야하죠.

1. VR은 인류의 삼체 지지자들이 삼체문명 지지자를 더 모으기 위해서 VR과 게임을 개발하여 배포합니다

게임을 통해서 삼체문명에 동조하는 사람을 모집하는거죠 

2. 지자의 능력이 제한적입니다 소립자 크기의 AI컴퓨터라서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건 불가능하고 초정밀 입자가속기 실험에 간섭하여 실험결과를 왜곡하여 과학발전을 막아버리는게 주목적입니다

삼체문명이 보기에 지구는 발전속도가 매우 빨라서 400년 후에는 삼체문명을 능가할수있지만

지금 지구는 삼체에 비하면 매우 하찮은 과학문명이라서 여기에서 기초과학수준이 더 발전하지만 않는다면 

지구인의 능력으로는 무슨짓을 하더라도 삼체의 상대가 되지않는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니들 하고싶은거

다 해봐라고 방치해놓죠 싸우면 우리가 이긴다 싶은게 아니라 그냥 계란으로 바위치기 수준이라 지구인을 상대로 싸운다는 생각도 가지고있지 않아요

중요한 스포가 되는 한가지 방법을 제외하고는 위협이 전혀 없고

그 한가지 방법을 지구인이 찾아내는걸 막기위해서 지구인 협력자를 이용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