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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아는분 고시원 갔다가 약간 충격이었던게14
- [* 비회원 *]
- 등록일 2021-10-26 20:56
- 조회수 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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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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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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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연고없이 서울에 올라오고 보증금 없으면 고시원도 뭐 감지덕지죠 ㅠㅠ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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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림예수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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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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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_킹
월세 오르면 고시원 살기 싫어도 살게되는날 곧 올듯요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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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자전거1
창문없는 고시원에서 옆방 방귀소리들어가며 2년 버텨서 전세보증금마련해서 나갔네요.. 지금생각해보면 어려서 그럭저럭 살았던듯 ㅎㅎ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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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미
어쩔수 없으니 사는거죠
창 유무로 돈 차이 날텐데요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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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Kingdom
처음 보증금 모을 때까지 고시원 살던 때
회사 동료가 하루만 자고가겠다고 해서 아마 힘들거라고... 힘들거라고.... 힘들거라고.... 세 번을 말렸는데 괜찮다고 해서 데려갔는데
문 열자마자 영혼 잃은 눈빛으로 변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바로 나가자고 하더니 편의점에서 밤을 지새웠네요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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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죠 ㅎ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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