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수당 월 13만원이고 교사들 담임수당 저거 안 받고 차라리 담임을 안 하는걸 선호해요

담임 떠넘기는 기존 교사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설레는하루 지금도 담임 + 부장 돌리면 남는 자리 거의 없다던데요 ㄷㄷ

담임 하던지 개빡센 학생부 같은거 하던지 초이스 ㅋㅋㅋ

@설레는하루 

정교사는  보통 부장을 합니다.

기간제 교사에게 학교정책을 책임지는 부장자리는 주기 힘들거던요.

월급 때서 기간제 한테 줘야죠.

@설레는하루 제가 아는건 대부분의 학교에 사서, 보건, 상담교사제외하면 정규직 교사 전체가 담임 혹은 부장교사를 해도 수가 부족해서 기간제가 남은 담임자리를 메우게 된다는 겁니다. 위의 자료만 가지고 갈라치기하면서 정규직 교사쓰레기들.. 이렇게 생각하는건 지나치게 짧은생각이에요. 물론 기사에선 그걸 의도했지만요.

@중기여인남친 

그럼 대부분의 교사는

부장이나 담임을 맡고 있고

기간제에게 담임을 맡기는 건

정교사들이 담임을 기피해서가 아니라

그냥 교사 수가 부족해서라는 말인가요?

@설레는하루 님 기간제에요?

@설레는하루 

실제론 월급이 같죠 ㅋㅋㅋ

연금때가면 기간제가 더 많이 받을거구요

@설레는하루 다그런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제가본 학교현장은 전부 그랬습니다. 담임기피 있지만 그래봐야 담임자리가 교과전담자리보다 훨씬많고, 교과전담자리는 하려면 부장을 얹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차라라 편한학년의 담임으로 가자는 분위기는 있어도 난 정규직이니까 담임도, 업무도 안가질거야 이런분은 소수였습니다. 있다면 보통 원로분들, 은퇴가 얼마 안남은 교사들이었구요

 팩트 : 부장은 거의 90프로 이상이 무조건 정교사(교육청 지침으로 기간제에게 기피업무 주지말라고 내려온지 꽤 오래 됨) 그래서 부장은 무조건 연배되는 정교사 순으로 위에서부터 채워짐. 담임업무는 기간제든 정교사든 누구나 다 기피하며 최근 티오 감소로 정교사 인원 자체가 줄어듬. 그런데 최근 교과 정교사 티오는 줄었지만 상담영양사서 같이 담임을 주기 애매한 과목 티오는 상대적으로 늘어서 담임을 할 수 있는 정교사 숫자는 줄고 기간제 교사 비율이 늘어서 저렇게 담임을 맡는 기간제 교사 비율이 늘어난거지 실제로는 정교사면서 나이 어리다? 무조건 담임해야 함. 나는 담임하기 싫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헬업무 맡거나 부장맡거나 택1임

정확합니다.

@ThinkDifferent 

아닌데요

@중기여인남친 이게 현실이죠..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심한곳은 교사의 50%가 기간제인곳도 있죠

@배고픈소크라테스 도대체 어느학교가 기간제 50%되나요?

현직인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요

@설레는하루 

서울쪽은 교사들 여유가 좀 있나요?

제가 사는곳은 대군데.. 

단임을 하든 부장을 하든이 아니라..

부장만 하느냐 부장에 단임을 겸하느냐

하던데요

학년부장 걸리면 단임해야된다면서

단임만하면 베스트라고..

기간제도 구하기 힘들어서 난리더라구요

 담임의 50프로가 기간제 라는 말 아닐까요

서울쪽은 사정이 나으려나..

지방은 기간제분들도 구하기가..

연차 있는 교사는

월급도 더 받는데

왜 쉬운 업무만 주죠?

그 사람들을 우선 담임을 줘야죠

기간제가 아니라

@wannafunk 돈 받는 만큼만 일하면 저런 소린 안나올꺼에여

돈 많이 받는 사람은 책임지기 싫어하니 기간제 교사가 쥐꼬리만한 월급받고 책임 떠넘기는거죠

@틈메이러1 

기간제 월급 = 정교사 월급

힘든일은 다 떠넘기면서

월급도 적게주는 사기업보다는 인간적임

@음성다중 

행정실 업무도 포화 상태인데 잘도 받아주겠네요ㅎ

@음성다중 행정실도 엄청 바빠요.넘길 수가 없죠

@sarutrailer 

제 친구도 이 기사 보고 이야기 하던데

행정 업무가 훨씬 더 많아서 담임을 더 선호 한다고 하더군요.

교육청에서 교사 인원을 감축하며 부장이나 주요 업무 or 담임이라고 하더군요.

다만 기간제 교사에 대한 갑질이 많았던 것 도 팩트라고 합니다.

월 13만원이고 너무 적어요

대부분 정교사들이 양아치라서 그럼

지들 하기싫은 기피업무 행정업무

대부분 기간제한테 몰빵시킴

어차피 잠깐보고 말사이라고

@흘러흘러흐르다 요즘 교사들이 힘든 이유를 그대로 보여주시네요

@divetodive 물타기 아니에요. 시작부터 나이 많은 분들은 더더욱 담임 안하려고 해서

기간제 선생님이 담임된 케이스 입니다. 뭔 물타기죠?

이론상으로 기간제는 최후에 담임주는건데 선생들 싫다고 하면 줍니다.

기간제선생님들은 학교에서 평가쓰기때문에 쓴소리도 잘 못해요.

이분은 3개월부족때문에 호봉도 인정 안되고  나오는 명절이나 부가적인 것도 나오는걸로 아는데 그것도 하나도 못받구요.

12월 복직한분은 한달 제대로 하지도 않고 나머지 부가 수당 다 챙겨갑니다.

@MinLove 억울하면 기간제 안하면 되죠 

누가 보면 담임하기 싫어서 기간제 뽑는줄 

휴직이나 갑자기 빠지는 인원 때문에 땜빵으로 쓰는게 기간제

@MinLove 물타기 맞아요 전 바다물결님 댓에 댓단거구요 뽐뿌라서 그런가 기간제 대 정교사 약자프레임 만들고 대결구도로 자꾸 몰아가는데 대부분 서로 존중하며 잘 지냅니다. 같은 교무실에서 같은 애들 가르치는데 그냥 함께 일하는 동료지 쟤는 기간제 쟤는 정교사 안그래요. 본질은 교사들이 담임을 기피한다인데 이상하게 선동을 하네. 그리고 현실은 학교에 담임 자원이 없어요. 다들 담임 아님 부장(담임보다 꼭 낫다고 할수없는)이고 님들이 생각하는 한직은 큰 학교에도 몇자리 없고 거의 정년 앞둔 교사들이나 중병이 있거나 육아문제가 어려운 사람들, 극소수의 또라이가 차지합니다. 그 한직에 기간제 낄 자리가 있겠어요? 애초에 남들처럼 일할수 있는 사람, 멀쩡한 사람 뽑으려고 할텐데.

@divetodive 규정이 왜있을까요?

꼭 강제성이 있어야지만 합니까?

기간제도 다 교육 받은상태이고 학교면접보고 오는건데 왜 차별을 하나요?

잘못된부분은 고쳐나가야지 불만이면 정교사 하라는건...

@MinLove 예전에 이런거 문제삼은 기사 본적이 있었는데 거기도 교직사회에 만연한 현상처럼 이상하게 물을 타더라구요. 어떤 조직이든 일부 쓰레기들이 섞여있게 마련이잖아요. 방학직전 의도적인 얌체복직은 없어야한다는게 교직사회의 상식입니다.

@Ncjdhck 

교사중 기간제 비율이 40%에요ㅋㅋㅋ

갑자기 빠지는 인원 치곤 너무 많다고 생각안해요??ㅋㅋㅋ

@흘러흘러흐르다 

지나가다 이상해서 찾아봤어요.

혹시 이 기사보고 그러는거라면 다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ㅋㅋㅋ 기본급 내리고 수당을 올린다니 지금 연차 낮은 사람은 기본급도 낮아요. 

@동동주파전 그럼기본급 낮은 기간제 교사들이 더낮은 돈으로 하는건 말이 되는지 그리고 그것도 방학 기간에는 짤리고 정교사가 일도 안하고 수당 까지 빼먹 던건 어턴지 그냥 공평 하게 다 낮추고 책임예 따른 대우 해주자는 거임 정교사라고 더 받아야 한다는 멍멍이소리 집어 치우고

@페선생 개소리 그만하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