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알지도 못하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주차장으로 끌려갔습니다. 피해자는 가까스로 큰 도로로 도망쳤습니다. 

이 남성은 끝까지 따라와 폭행했습니다.

  여도현 기자입니다.

늦은 밤, 한 남성이 여성의 뒤를 따라갑니다.

갑자기 목을 낚아채더니 건물에 있는 주차장으로 끌고 갑니다.

피해자는 주차장을 간신히 빠져나와 도로로 도망쳤지만 폭행은 이어졌습니다.

큰길을 지나던 시민들이 달려들어 제지한 뒤에야 폭행은 멈췄습니다.

피해자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에 가던 길에 처음 보는 남성으로부터 다짜고짜 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자는 얼굴과 눈,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큰 충격을 받아 병원에 갈 때를 빼고는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조사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화풀이할 대상을 찾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강북경찰서는 이 여성을 때린 20대 남성을 붙잡아 오늘(16일) 구속했습니다.

화풀이가 아니라 주차장으로 끌고들어간거보면 다른의도가 있는거같은데 

저거 놔주면 사람죽일놈인데

영구격리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