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이 확실히 더 민주국가스러운 자유로움이 있죠. 발전도 더 많이 되어있고. 베트남 갔을때 우리말 겁나 잘하는 10년 불법체류자->추방된 베트남 사람과 이쪽 이야기를 해봤는데, 베트남 사람들도 다른나라 수준의 차이를 느낀다 하더라구요. 생김새도 차이가 나지만 문화나, 수입도 차이가 많이 나고 결혼인식도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베트남에 좋은건 다 남부에 있어요"라고 하던데요.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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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하노이는... 도시 자체가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공산주의 국가 수도라서 그런가 길거리마다 공안도 너무 많고. (베이징이랑 비슷한 느낌)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니 다행입니다. :)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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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공산당 본거지이기도 해서 공안도 많고 날씨도 우울하죠. 호치민은 일년내내 덥고 편의시설도 좋아요. 교민도 한창기에 호치민에만 20만명 살고 한국기업이 많이 진출해서 움직이기 편해요. 다만 유명 관광지는 호치민보단 하노이 등 북쪽에 많죠.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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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 느낌이 틀린게 아니었군요. 어딜 가도 공안이.. 흠흠..
아, 하노이 여행서 하롱베이 투어는 다시 가보고 싶을 만큼 장관이긴 했습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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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달 말에 갑니다
올 6월에 갔을땐 날씨는 뭐 좀 더 빛이 따갑다? 느낌이 들긴 하는데 온습도는 뭐 우리랑 큰 차이는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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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인가 하노이 다녀왔는데 호치민은 아예 다른 분위기라 하더라고요
솔직히 하노이는... 도시 자체가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공산주의 국가 수도라서 그런가 길거리마다 공안도 너무 많고. (베이징이랑 비슷한 느낌)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니 다행입니다. :)
하노이는 공산당 본거지이기도 해서 공안도 많고 날씨도 우울하죠. 호치민은 일년내내 덥고 편의시설도 좋아요. 교민도 한창기에 호치민에만 20만명 살고 한국기업이 많이 진출해서 움직이기 편해요. 다만 유명 관광지는 호치민보단 하노이 등 북쪽에 많죠.
아, 하노이 여행서 하롱베이 투어는 다시 가보고 싶을 만큼 장관이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