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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취업할 엄두가 ~ 직장 관두고 그냥 쉬는 청년이 29만 명16
- 캐톤
- 등록일 2023-06-10 09:38
- 조회수 844
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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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함!
현 부모세대가 돈이 많아요.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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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co_rit
부모 등골 빼먹는 맛을 알았군요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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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a
다 놀고 먹을 돈 나올 곳이 있으니 노는 거. 걱정해주는 척 할 필요가 없지요.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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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뽐뿌
부모가 용돈 주지 실업급여 빵빵하지 각종 청년지원금 나오지 일하는게 등신인 세상ㅋㅋ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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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a
최근 공무원에서 청년이탈 뉴스와 그 반응. 그 흐름을 종합해보면 "우리 젊은세대는 결국 뛰어나서 이런 공무원같은 일자린 기대에 턱없이 부족해 관둔다. 얼른 처우개선해"
하지만 현실은 이러기가 쉽지싶어요.
뭐 알아서 잘하겠죠. 말하면 뭐합니까 역사상 가장뛰어나시다고 자부하는분들이라 해봐야 세대갈라치기한단 소리나
하고 자빠져있을텐데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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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akim
어느 시대나 도태되는 집단은 있기 마련입니다
신경쓸거없고 자기 앞가림이나 잘하면 됨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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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닉
혀를 내두를 임금격차에 다들 취준생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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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신
최소 중견기업을 가야 결혼이라는 다음단계가 가능하죠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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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르메디아
여기는 아무래도 나이드신 분들이 많을테니... 댓글 반응 안좋을텐데 30대 초반이고 능력 없어서 중소기업 다니는 제가 댓글 좀 써보자면 능력을 안키운 사람 잘못이 맞긴 합니다. 능력 잘 키운 사람은 어디든 갔죠 대기업이든 중견이든 공무원이든 기술직이든. 문제는 그 이하의 사람입니다. 저는 진짜 머리가 중간 이하였습니다. 영어 7등급에서 과외를 해도 간신히 4등급 나오고 수학 능력은 꽝이라 7~9등급 그나마 언어나 사회 쪽은 2~4등급. 전문대 가서 다른 일도 전공해서 과탑도 해보고 일하면서 방통대도 편입해서 졸업도 하고 자격증도 이것저것 따봤는데.... 전공 관련한 일을 하면 몸이 못버티고(요리) 다른 자격증으로는 경력이 없어서 취직을 못했고 그냥 중소기업 전전하고 있습니다... 백수도 몇년 해보고... 다시 직장을 구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지금도 간신히 다시 중소기업 들어와서 별 희한한 일을 하는데 솔직히 미래가 보이진 않습니다... 근데 이직하려고 공장이나 뭐나 찾아봐도 다 이 연봉이고 거기서 받아줄지도 모르겠고. 진짜 평균 이하의 삶에겐 미래가 안보입니다. 노력 안한건 인정합니다...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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