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저는 생소한데 원작 만화가 엄청나게 유명하다고 하네요.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원작은 한국인데 애니는 일본에서 제작할 정도.

(나무위키)

2016년 기준, 2800만 부를 돌파했다. 이 년도 기준, 한국에서 1100만 부, 중국에서 800만 부가 팔렸다.

유독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시리즈. 일본에서는 아동도서 분야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스트셀러에 속한다. 다른 수출국가들 중에서도 판매량이 독보적으로 높으며, 이에 힘입어 오히려 한국보다 홍보나 마케팅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2020년 4월 기준, 3000만 부 중 950만 부가 일본에서 팔렸으니 거의 3분의 1이 팔린 셈. 1년에 약 100만 부씩 팔리고 있으며, 2020년 9월에 1000만 부를 돌파하였고 #, 2021년 7월에 1100만 부를 돌파하였다.

극장판 살아남기 시리즈: 인체에서 살아남기의 프로듀서를 맡은 와시오 타카시의 인터뷰에 따르면,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는 10년 전부터 일본에서 인기 만화였기에 이전부터 애니메이션화가 검토되며 주목받아 온 작품이라고. 출판문화 전문 신문인 분카쓰신 호시노 와타루 편집장은 “2008년 일본에 처음 출간됐을 때 책을 보니 아이들을 설레게 하는 요소가 많고 구성도 탄탄해 히트칠 것이라 직감했다”고 말했다. 아오키 야스유키 아사히신문 출판 사장은 “출판계가 불황인데 '살아남기' 시리즈는 최근 3, 4년간 해마다 100만 권씩 판매돼 놀라울 뿐이다”고 말했다. 물 부족 편은 초판만 9만 권을 찍었다. 대부분의 일본 초등학교 도서관에는 ‘살아남기’ 시리즈가 비치되어 있고, 예약자가 많아 곧바로 빌려 보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태국은 살아남기 시리즈의 수출 국가들 가운데 대만과 일본 다음으로 꾸준히 발매가 이루어졌던 국가이다. 이 영향을 받아 동남아 현지에서도 비슷한 장르의 만화를 제작해서 출간하기도. 

https://namu.wiki/w/%EC%82%B4%EC%95%84%EB%82%A8%EA%B8%B0%20%EC%8B%9C%EB%A6%AC%EC%A6%88 

런닝타임이 89분인데, 2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심해에서 살아남기]가 더 있어요.

솔직히 극장판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 퀄리티입니다.

저는 유치했지만, 같이 보던 주변 아이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더군요. ㅋ

영화보면서 웃고 떠들고.... 민폐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닥 불쾌하진 않았습니다.

이런 만화 영화는 이렇게 보는게 오히려 영화의 한 요소이자 미덕으로 느껴지더군요. ㅋ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어른용 애니 아닙니다. 미니언즈나 DC 펫 같은거 기대하시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