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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만원 쓰면 몇 만원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가 있길래
카드 몇 개 발급 받았더니 귀찮은 일이 많아졌네요.
이 카드는 얼마 썼나, 저 카드는 얼마 썼나 따져봐야 하고,
카드마다 할인율이 다르니까 계산할 때마다 어떤 카드로 계산해야 이득인지 머리 굴리게 되고,
무엇보다 카드마다 실적 제외되는 게 달라서 그게 제일 신경 쓰여요.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네요.
다시는 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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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년에 한번 그냥 그 금액 쓰고 넣어두세요 그러면 최소 10인데 그게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네
아무도 강요 안 합니다.
본인 취향대로 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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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년에 한번 그냥 그 금액 쓰고 넣어두세요 그러면 최소 10인데 그게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