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실제 현장에서 감리의 역할을 보시면...뭐. 알아서 눈 감고 뜨고합니다.

@박한이 

실무를 모르시네 ㅎㅎ

@박한이 

현장 나가보고 이런 소리하는지 ㅋㅋㅋㅋㅋㅋ

@박한이 검새도 제대로 안하면 고소먹는데 현실은 어떤가요

@박한이 감리 현장 나가서 백날 하자 얘기하고 언급해도 회사가 안들어요.

회사는 나몰라라 합니다. 그래서 감리분들보면 도중에 런하는분들 많아요.

@박한이 어디 동네 공사판에서나 감리가 떵떵거리죠 ㅋㅋㅋ 일정 규모 넘어가면 감리가 눈치밥먹죠...힘도 없고요. 아무것도 못해요 감리는...이게 우리나라 현실이죠.. 

@박한이 다음에 일이 안들어오쥬...

@박한이 

너무 핑크빛 세상에 사신다.....

@박한이 형사처벌보다 밥줄이 더 급한 게 현실

현장일도 5년 이상 해봤고 기술사도 가지고 있고.. 

수십년 현장일 하시는 분들보다는 못하지만 실무를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다들 어떤 세상속에 살고 계신지... 

@박한이 기괴한 소리네. 한국은 처음인가

@박한이 

무슨 기술사요?  요리 인가..

@박한이 감리도 원청에서 선정하는거나 다름없어서 눈치안볼수가 읍죠 서로.다 사바사바임

@박한이 

기술사 들고 현장 감리 하시나요?

감리가 제일 힘 없는거 사실인데, 어떤 세상에 사시는지요.

현장은 돈 주는 사람이 최고 파워 아닌가요?

감리가 무슨 힘이 있다고...

감리 지시사항이 법에서도 최하위 순위 인데.

@싸랑하자 

집안이 건설쪽인 집안입니다. 친척들이 다 건설쪽이고 아버지도 현직 감리고, 매형도 건설쪽입니다.

대부분 안전검사 같은거 대신 받아주는 안전진단 대행업체 (국가가 위임)나 의약품 인허가 검사하는 업체 (식약처 위임)은

통과나 허가를 내주는 입장이지만,  고객들이 자신들에게 일거리를 안주면 타격이 생기기 때문에  님이 우려하는 사항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설쪽 감리는 다릅니다.  시행사, 시공사, 감리사, 신탁사 등등 이 구분되어있고,  그쪽 업무는 고유 권합니다.

그리고 각각 선정된 사들은 같은 업체가 아니고 그냥 다른 회사라서 눈치볼 필요가 없어요.

건설감리는 문제 생기면 빼박 다 뒤집어 쓰기 때문에 '뭐 좋다고?? 눈치를 봄..??'  입장이 됩니다.

시행사나 시공사에서  공기 맞추게 꼼수쓰면  감리가 다 지적질합니다. 감리는 그냥 기간이 늘어나봐야 불리할게 없어요.

돈만 더 받으면 되구요. 

뒷돈 받거나 귀찮아서 눈감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어지간해서는 그런 일 없다고 합니다. 진짜 사고터지면 ㅈ되니까요.

설계와 자제를 여유있게 130% 수준으로 만들었는데  120% 수준으로 만들고 10% 빼먹은 거는 눈감아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만..

90% 수준으로 만들고 40% 를 빼먹으면 눈감아주는 감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하죠.  자기가 쇠고랑 차는데요 말이죠.

건축에서 뿐 아니라 모든 업종에서 제일 힘있는 곳이 건축감리에요.  다른 업종의 감리 감사는 원청 눈치봐야하는데...  건설감리는 원청 눈치 안봅니다. 태클 거는게 일 잘하는거라..... 어지간하게 분쟁이 생기지 않는한  통과 안시켜줍니다.

@오마뉘 감리는 해당 지자체에서 선정하는걸로 아는데 바뀌었나요?

@아무로다! 

감리는 필수 사항이라 이미 계약이 끝난 시점에서 떵떵거리고 태클걸고 제대로 하라고 깽판쳐도..

돈주는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리고 막상 시공사가 개판으로 하는걸, 감리사가 태클걸면,  시행사는 감리사를 좋아할 수밖에 없죠.

시행사가 감리사에 힘실어줍니다 ㅡㅡ  돈주는 사람이 최고파원데 그 시행사가 감리사랑 짝짝궁하고 편들지, 애초에 시행사랑, 시공사랑은 사이 안좋아요.

@야488오 발주처의 최대목표는 공기안에 완공하는것이고, 시공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이에서 감리가 이런저런 문제있다고 공사 스톱시킨다? 가능할까요?

공사 하루 스톱시켰을때 인부가 50명이면 그 돈만 얼마겠습니까?

그렇다고 감리 역할 다하기위해 부실시공마다 일일이 발주처에 보고한다?

그건 책임을 발주처에 넘기겠다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다음 공사때는 안찾겠지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안전 품질도 마찬가지고요.

타설하려는데 공구리 강도가 약하게 나오면 스톱한다? 심각하면 하겠지만 왠만하면 책임을 감리와 소장이지고 강행할겁니다.

그게 발주처가 원하는 일일테니까요

노동부나 안전보건공단 같은곳에서 공사규모와 난이도에따라 랜덤배정 방식이 아닌한 어쩔수 없습니다.

@야488오 메뉴얼과 현장의 실상은 다릅니다. 광주 사고도 그렇고 이번 검단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실제 감리들은 밥줄 걱정되는 문제가 많이 일어나요. 감리는 피해가 가는 경우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야 더 보탤 말은 없구요. 독립적 활동이 보장된 감리지만 소속된 감리 업체와 개인은 그렇게 느끼지 않습니다. 

@야488오 대형 건설사가 이 공사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소속 감리 업체가 이 건설사 향후 작업을 딸 수 있을까요? 현실적 문제가 있다는거죠. 

@야488오 감리가 책암 져야 겠네요.

@박한이 시행 ㅡ 감리 ㅡ 시공인데

시공 늦어지거나 제대로 안되면 감리때문에 못해먹겠다고 시행한테 얘기하면 감리 바뀝니다

@박한이 인터넷이라고 안보이는 공간이라고 구라좀 작작치소ㅋㅋㅋ

@싸랑하자 

감리가 왜 그 건설사의 작업을 딸 것을 걱정하나요?

감리는 건설사에서 고르는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해주는건데요.

@싸랑하자 

@박한이 공공건설은 감리가 힘있죠, 지금 하는말들은 다 아파트라 감리사에 돈주는곳이 시공사가잖아요

@겨울도꽃이핀다 공공 건설 아파트만 있는 세상에 사시는가요? 대부분의 일반 아파트는 시행사가 감리 업체 선정하는데요? 

@싸랑하자  감리에 대해 알고는 하시는 말씀인가요?  

주택법 제15조(사업계획의 승인)에 따르면 30세대~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주택법 시행령 제27조)은 사업계획승인을 받아야 하고(승인권자는 면적에 따라 광역자치단체장 또는 기초자치단체장), 주택법 제43조(주택의 감리자 지정 등)에서는 사업계획승인권자가 주택건설공사의 감리자를 지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나라장터에 가서 주택건설 감리로 검색해보면 지자체에서 낸 민영 아파트 건설공사 감리 모집 입찰 공고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예시로 대한민국 사람이 다아는 대표적인 민영 아파트 단지인 둔촌주공 재개발 관련 감리 모집 공고입니다.

@닉네임이없음다 ㅋㅋㅋㅋ할일이 아무리 없기로서니 기술사로 구라를 쳐요 아님 현장경력으로 구라를 쳐요? 원하시면 뭐든 증명자료 드릴테니 

앞뒤없이 구라라고 매도하지 마시죠ㅋㅋㅋ

@박한이 - 관급공사가 아닌 아파트와 같은 사급공사가 대부분인 경우는 원청사=발주처(대게 같거나 계열사)이기에 감리가 눈치를 매우 봅니다. 짤리니까... 실재로 그러한 경우도 봤구요.

@겨울도꽃이핀다 

@개념이 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ㄱ

gs에서 돈받아쳐먹고 넘어갓나보죠 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