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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라불러요?

차별 맞죠. 남편이 아내의 남동생에게 처남이라 부르지 도련님이라 부르진않으니깐요. 

여자들은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남자들은 처제 처형 처남 이건 차별이 맞습니다.

@Ugotserved ~씨 라고 부르는게 여가부와 국립국어원 제안입니다.

@스피드UP 막 갑자기 생겨난 호칭도 아니고 옛부터 써오던건데 그럼 머라 부르나요?

교과서에 나오는 친척 호칭도 다 차별이라 하겠네

그노므 차별은... 어휴

@foforyfo 옛부터 써오던거라고 다 맞는건 아니죠. 시대는 변하고 페미에서 주장하는 것들에 말도안되는게 많지만 잘못된 표현을 바뀌는게 맞다고 봅니다. 시댁 식구들은 아가씨 도련님처럼 귀한 소리듣는게 옳고 아내의 식구들은 처남(아내남동생) 처형(아내의손윗) 처제(아내의여동생) 을 듣는게 옳다 생각하시나요? 차별이니 다른 대처방안을 찾아봐야죠.

@foforyfo 옛부터 써오는 다 맞으면 아내는 이제 남편네집에 종속된 식구니 본인의 부모님을 뵙는것도 남편의 허락없이는 뵐수없겠네요. 출가외인 이잖아요? 그것도 옳다 생각하시나요?

@스피드UP 호칭 이야기하는데 무슨 출가외인을 찾아요?

그건 풍습이고요

짜장면도 멋대로 하던 기관이 지금 가족 호칭을 차별이라는 전제로 사회적 약속도 없이.뒤집는거잔아요

외가라는말도 다 차별인거에요 저들  놀리면

님이나 그리 부르세요

@스피드UP 

그럼 처제 처남을 존칭으로 바꿔야죠

말같지 않은 소리를...

@스피드UP 

그래서 국립국어원 제안에는 처제님 이런식으로 제안을 했습니다.

평등하게 부를 방법을 찾으면 되는거지.

마치 도련님이 적폐고 , 남자들이 문제인것처럼 몰아가는게 맞나요?

그게 페미들이 하는건데요.

님처럼 도련님이 "잘못된 표현" 이라고 규정 짓는게 문제에요.

평등하게 부를 방법을 생각하면 되는거죠.

@foforyfo 제 말 어디에도 차별이란 표현을 썼지 도련님 아가씨 쓰지말잔소린없어요. 둘다 똑같이 귀한표현을 쓰던 둘다 ~씨라는 표현을 쓰던 차별없이 가잖거고 무조건 뭐래~ 어쩌라고 할게아니라 다른 표현방법을 찾자는겁니다. 외가라는 표현도 말씀하신것처럼 차별표현이기때문에 시댁이란 표현을 써도 외가라는 단어는 사용안했습니다.

@스피드UP 네 네 그렇게 많이 부르세요

차별 하지마시고요

@스피드UP 

잘못된표현이라고 하신거 다시 보시면 되겠네요.

단지, "쓰지 말자"라고 안적었다고 쓰지말자라고 한게 아닌게 되는건가요?

@아리가또 제 댓글 속에 잘못된 표현이란 의미는 한쪽만 무조건 높이는 표현이 맞는가라는 의미입니다. 양쪽을 평등하게 부르는걸 얘기하는건데 다른의미로 전달되었나봅니다. 더이상 댓글은 달지않겠지만 아래 댓들도 보면 굳이 그런걸 바꿔야돼? 라는 시선이 너무 많기때문에 계속 글을 적었네요. 제 글에 답 달아주신분들도 함께 많은 생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길어졌으니 누군가는 이 것에 대해서 한번쯤은 더 생각했겠죠.

@스피드UP 저걸 차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foforyfo 

옛부터 썼다고 다 맞는 제도와 호칭이면 노비제도 유지해야겠죠

지금 시대에 틀린 건 틀린 겁니다.

@zic2020 많아요 ㅋㅋ 본인이 모르는건 뭐 이유가 있는거죠.

@foforyfo 언어의 역사성 안배우셨나요?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지만 그 사회적 약속은 인류 역사의 흐름과 사회의 발전 양상에 따라 변화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foforyfo 옛부터 써오던거라도 시대에 안맞으면 바꿔야죠. 부모님 돌어가시면 무덤 옆에서 3년상 치를 기세시네 

@스피드UP 

처제, 처남 : 형부, 매형 - 서로 격식없이

왜 차별인지 잘 모르겠음

프로 불편러들 참 많네요. 전통이러는 말만 나오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사람들 참 쯧쯧

@스피드UP 도련님은 도령의 존칭어니 도련님쓰기 싫으면 도령, 서방님 부르기 싫으면 서방 이라고 부르면됩니다

@거품타파 그렇게 보는게 아니고 처가호칭vs시가호칭으로 보는거에요;;

@거품타파 더이상 댓글 안달려고했는데 이해가 안되서 한줄 더 적네요. 도련님이라 불러서 형수님이라 부르는것보단 형님의 아내이니 형수님이라는 존대를 사용하는것이고 아가씨라고 부르는 남편의 여성형제의 경우 새언니가 존대의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스피드UP

그럼 형의 아내 형수님 vs 누나의 남편 매형

이건 왜 여자만 님이 붙는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아가씨 : 새언니, 언니 - 서로 편한 호칭, 문제 없어요

@병아리뿅 

시가 쪽은 서로 존대 호칭이고 처가 쪽은 서로 편한 호칭인데 왜 그걸 따지냐는 거죠

도련님이 불편하면 도령, 형수, 아주버니, 제수로 바꾸면 되겠네요

아님 처가 쪽을 높여서 처제님 처남님 형부님 매형님 이렇게

참 재밌겠어요

페미들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자기들만 억울하단 식의 무쓸모한 소모적인 논쟁

@거품타파 ㅎㅎㅎㅎㅎㅎㅎ.. 위에적은거같은데 형의 아내라서 형=나보다윗사람 / 형의아내= 나보다윗사람의아내 라서 님자 붙이는거라 적었는데 아내남편은 위아래가 아니지만 형동생은 위아래가 있는거아닌가요? 이상한데서 말꼬리잡지마세요 그리고 아가씨랑 새언니가 서로편한호칭이라는거에서 또한번 웃고갑니다

@스피드UP 

형부 매형은 윗사람인데 님자 안 붙이니 안 이상하세요?

이건 님 논리대로면 남자들이 차별받는 것 아닌가요?

@거품타파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양쪽 모두 낮춰서 도령, 서방 부르든, 양쪽 모두 높여서 처제님 처남님 하든... 그럼 되지 않나요??

@병아리뿅 

당연히 헤깔리지 않게 편하고 일관적인 호칭으로 부르면 좋죠.

시가는 서로 님자 붙이고 처가는 서로 안 붙이는데 차별이란 주장은 억지란 얘기에요.

"디씨랑 웃대는 반말 쓰는데 뽐뿌는 왜 존댓말 쓰나요? 반말로 하죠"처럼 말 안되는 소모적 논쟁.

시간 지나면 알아서 편하게 바뀔텐데 여가부에서 세금까지 써가며 바꿀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스피드UP 차별 맞음

남자는 처가 사람을 기본적으로 가족이 아니라 사회에서 만난 사람의 대우를 하는겁니다.

 여자는 시댁에서 형제간 서열이 남편 따라가지만 남자는 처가에서 형제간 서열이 나이 따라감

foforyfo  // 옛날부터 있었던거랑 차별과 무슨 상관임?

전통적으로 노비생활했다하면 그게 옳은거임? 무식한 주장임

@거품타파 이게 맞는거죠... 호칭하는 사람끼리의 존대, 말놓음 관계가 중요한거죠

그건 남한테 강요하면 정신병인거죠.

조선시대도 아니고

@레버리지21년3월17일 없앤다고 하고....어떤 호칭이 좋을까요..??

그냥 누구누구씨...? 

시동생 시누이는 남한테 지칭할때 쓰는말이고 도련님. 서방님은 부를때 호칭이죠.

따로 대체할말이없으니 쓰긴쓰는데 이상한건 사실이죠. 

조선시대 종도 아니고 도련님... 

내 서방님은 따로있는데  서방님 호칭도 좀... ㅡㅡ;;;; 

@코아라 그래서 요즘은 그냥 주어없이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연애를 길게 하기도 했고, 남편 여동생이랑 둘이 해외여행도 다녀올 정도로 친한데 ... 아가씨 부르는게 좀 서로 거북해서. 여전히 "ㅇㅇ아~"  "언니~" 하면서 지낸다고 하네요. 사이 좋은 사람도 갈라치기 하기 쉬운 거북한 호칭은 안 쓰는게 낫다 싶네요.

@공작부인 맞아요.. 실제로 쓰는사람이 거북하고 쓰기 불편하다는데 옛날에 쓰던말이라는 이유로 계속 유지해야한다는것도 어불성설이죠. 

할머니 할아버지되서도 서로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ㅋㅋㅋ 부르는거 상상만해도 너무 웃기지않나요? 

마땅한 호칭이 없어서 부르는거지. 서로 어색하니 다들 애낳자마자 고모. 삼촌. 등으로 갈아타잖아요. 근데 그것도 사실 바른표현은 아니죠... 직장에서도 점점 직급이 없어지고 서로 ♡♡님. ♡♡프로. 등으로 부르는게 추세인 마당에 가족내 호칭이야말로 서열세우기의 시작아닌가 합니다. 호칭이 주는 무언의 압박감이 있죠.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편하게 불러야 서로간 편한 관계가 정립되는거 아닐까요?

삼촌이란 호칭도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대한국인 오빠가 더웃긴듯

@대한국인 오빠.....더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