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하나의 유럽" 제안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 베네룩스 3국 등 서유럽 6개국이 모여 1952년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 창설

1957년 로마 조약 체결하고 이듬해 유럽경제공동체(EEC) 출범

영국은 1973년 덴마크, 아일랜드와 함께 유럽공동체(EC) 가입

1975년 유럽공동체 가입 국민투표에서 찬성 67%로 영국 가입 확정

1993년 마스트리히트 조약 체결. 유럽공동체가 유럽연합(EU)으로 확대 개편

2004년 중.동유럽 10개국 EU 가입. 이때부터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의 백인 노동자들이 일자리 찾아 영국으로 유입

2007년 루마니아, 불가리아 EU 가입(27개국)

2013년 크로아티아 EU 가입(28개국)

2010년대 초반부터 영국에서 EU 왜 있냐 나가자 여론

특히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자 시절부터 EU 욕하는 기사를 써온 보리스 존슨이 런던 시장 되면서 EU 반대 여론이 정치권에서 급부상

2015년 총선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나는 EU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 뜻이 그러면 탈퇴 국민투표는 하겠다" 공약

2016년 2월 영국과 EU 협상.. 영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개편

캐머런 총리 "EU가 우리 요구 사항 잘 들어줬다. 이만하면 괜찮지 않나"

보리스 존슨 등 보수당 내 강경파 "그냥 묻고 가면 안된다. 탈퇴 국민투표 하자"

캐머런 굴복

2016년 6월 24일 EU 탈퇴(브렉시트) 국민투표 --- 잔류 48%, 탈퇴 52%

# 잉글랜드 잔류 40%, 탈퇴 59%

# 스코틀랜드 잔류 62%, 탈퇴 38%

# 웨일스 잔류 47%, 탈퇴 52%

# 북아일랜드 잔류 55%, 탈퇴 45%

충격 먹은 캐머런 총리 사임. 후임 총리인 테레사 메이도 질질 끌려다니다 3년 만에 사임

그후 온갖 갈등과 EU와의 지리한 협상, 제2국민투표까지 나오다가

2019년 7월 22일 탈퇴파 대표 보리스 존슨이 보수당 당수 겸 총리 취임

2019년 10월 브렉시트 교착상태가 끝이 안보이자 조기 총선 결정

2019년 12월 13일 총선 보수당이 득표율 44%, 365석(전체 650석)으로 압승

2020년 1월 31일 영국, EU 탈퇴

그후 EU 국적 가진 트럭 운전사들 수만명이 영국을 떠남

기름과 온갖 물자 수송해줄 인력이 부족해 난리가 남

기름은 있는데 주유소에 운반할 사람이 없음

심지어 주유소 알바조차 인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