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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엠비씨에서 아스파탐이 발암물질이라면서 유해성 보도를 한걸 보고 좀 의아해서
과연 그런지 내용을 살펴봤는데,
생각을 많이 해볼 부분이라 내용을 올려봅니다.
내용을 보면 논문 하나를 발표한걸 두고 WHO에서 2B군 발암물질에 아스파탐을 포함한다는 건데요.
그래서 일부 막걸리에 아스파탐이 들어간걸 두고도 말이 많았습니다.
한때 주류회사에서는 자사 주류엔 아스파탐이 없다고 홍보하기도 했어요.
발암물질을 WHO는 1군발암물질, 2A군 발암물질, 2B군 발암물질 등으로 분류를 하는데요
당연히 1군 발암물질이 가장 확실한 발암물질입니다.
그 아래로 내려갈수록 유해성 정도는 떨어지는데요.
아스파탐은 2B군 발암물질이라는 말이죠
근데 술은 1군 발암물질이예요. 그러면 술을 마시는게 위험할까요? 아스파탐을 첨가한 술을 마시는게 더 위험할까요?
그리고 우리가 즐겨먹는 김치는 2B군 발암물질에 들어간다는 사실 저도 처음 알았어요
피클 및 아시아의 절임 채소류가 2B군 발암물질이라고 하네요
김치는 건강식품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발암물질 정보 찾아보면 의외의 발암물질도 많고 그동안 간과한 것도 많이 있는데
되도록이면 칼로리랑 당이 적은 제로음료를 마시려는데 아스파탐만 조심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것처럼
보도를 하거나, 아스파탐만 너무 강조하는 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결론은 조심하는 것도 좋지만, 뭐든 적당한게 좋은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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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든 적당히가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