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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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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사랑의 이해] 팔러 왔습니다. 9화를 보고. 노스포.4

아 내가 저렇게 가슴 심쿵 했던 적이 언제였던가.

저렇게 짧으면서도 깊은 눈빛을 교환하고

알 듯 모를 듯, 진한 감정을 느꼈던 그 속앓이가 언제였었는지.

이제는 누구를 만난다고해도 그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을런지.

멜로 영화를 본 적이 언제였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슬아슬한 두 사람이 남기는 그 기운이 너무 진해서

회차를 두 번 보고 싶지는 않네요. 차라리 글로리의 국영수 좀 채웠다고 씨발년이 땡기는.

나의 해방일지의 짝궁이 있다면 사랑의 이해네요.

여주의 멜랑꼴리한 시크함이 제대로 박히는 드라마네요.

다설삼촌

나의 해방일지는 진짜 몇년만의 설레는 드라마였는데 사랑의 이해는 보다가 답답해서 대충 보게 되네요..ㅜ

2023-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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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일지가 나의 아저씨같은 다크함이라면, 사랑의 이해는 쫄깃함과 풋풋함이죠~

2023-02-08 점아이콘

테쓰형!

진짜 22년포함 근 2년간 최고의 드라마

2023-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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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좀 아시는 분!!

2023-02-0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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