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은 비지니스를 했고 , 탕웨이는 러브를 했다
흔히, 남자의 사랑은 비지니스 라고 하고 여자의 사랑은 모든걸 건다고한다
암튼 개인적으론, 뭔가 주인공들의 감정선, 특히 마지막결말로 가는 연결이 잘 공감이 안되긴했는데
스타일적으론 아주 만족스런 작품이었어요.
촌스럽기도하고, 클래시컬하게 우아하기도하고, 어떻게보면 또 모던하기도한 카메라워크나 구도들이
영화내내 너무 매력적이었음.
미장센도 매력적이지만
되뇌어 볼수록 대사들이 참 멋있어요 ㅎㅎ
'당신이 사랑이 끝날때 나의 사랑이 시작되었다'와 '붕괴 되었어요'라는 대사 전후의 변화를 주의깊게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꼿꼿한 사람동 감독이 대사의 단어에 엄청나게 신경쓴 티가 나는 올해 가장 좋은 영화였어요
거의 백만년만에 다시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다보고 뭔가 놓친게 있는듯한 여운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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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개인적으론, 뭔가 주인공들의 감정선, 특히 마지막결말로 가는 연결이 잘 공감이 안되긴했는데
스타일적으론 아주 만족스런 작품이었어요.
촌스럽기도하고, 클래시컬하게 우아하기도하고, 어떻게보면 또 모던하기도한 카메라워크나 구도들이
영화내내 너무 매력적이었음.
미장센도 매력적이지만
되뇌어 볼수록 대사들이 참 멋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