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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잔인했다.
22살짜리를 상대로 50 넘은 사람이..
- “이강인” 외면한 벤투…잔인했던 희망고문
- 카메룬전 관중 ‘출전 염원 연호’ 단 1분의 뛸 기회조차 주지 않아 벤투 “기량 문제 아닌 선택 문제” 이 “성원에 걸맞은 선수 될 것” 이강인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한 채 경기 후 동료들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카메룬의 평가전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진기한 장면이 연출됐다. 벤치에 앉아 있는 선수를 향해 팬들이 이름을 연호하며 엄청난 응원을 보낸 반면, 팀을 지휘하는 감독을 향해서는 야유가 쏟아진 것이다. 이 장면을 이끌어낸 주인공은 바로 이강인(21·마요르카)이었다. 이날 이강인이 받은 환호성은 대표팀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손흥민(토트넘) 못지않았다. 그럼에도 벤투 감독은 끝내 이강인을 외면했다. 후반에 교체카드로 쓴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뛸 수 없게 되자 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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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중국서도 망한거 중국얘들도 비웃던 감독인데
코로나때문에 어찌어찌 여기까지 질질 끌고 오다 결국 월드컵 코앞이라 바꿀수도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