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ungi111

졸리비가 세트 구성이 더 좋고 짭짤하니 더 맛있어요 특히 치킨에 나오는 소스 개꿀맛 ㅋㅋ

@chance! 필리핀 사시나보군요 그레이비 소스인가 한국에서도 종종 보이더군요

@marigold 한국kfc에서 팝니다만

필이핀에서먹던 소스랑 맛이 좀 다름

필리핀에서 버거는

거의 안먹고 치밥이죠 

그렇다고 그렇게비싼건 아닌듯

어딜가나 한끼 사먹는데 100페소는 나오니까요

치밥이 요즘 120페소 하려나 

보름전에ㅜ다녀왔어도 가격이 잘생각 안나네요 ㅋ

큰맘먹고가는건 삼겹살 무제한식당이겠죠 요즘 400페소쯤 하려나

@다이어트포기 큰맘까지는 아니에요 ㅎㅎ

@이클립스민트 

필리핀에 사는 한국인이야 그냥 아무때나 갈수 있지만

19년도였나 필리핀 직장인 초봉이 15000페소~20000페소정도였는데

지금 환율로 보면 한국돈으로 *24하면 되죠

한국돈으로 36만원~48만원인데

한국 직장인 최저임금으로 해도 보통 200만원수준인거 생각하면

약 1/5정도의 임금입니다.

실제로는 훨씬 더 낮겠죠

맥도널드 런치세트가 4000원정도면 우리나라 물가체감으로는 20000원정도인데..

이게 우리나라 직장인들 점심값 1만원 넘는다고 얼마전에 난리난거 생각해보면

굉장히 비싼거고 쉽게 갈수 있는게 아닙니다.

필리핀 1달 중위소득이 60000페소 정도인데, 졸리비나 맥도날드에서 1끼 먹으면 200~250페소 정도 들어갑니다.

월급의 0.3% 정도 지출이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월수 300이라치면 9천원 정도 지출한다는 느낌? 

그리고 맥도날드랑 졸리비 가격차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졸리비가 미세하게 저렴한 정도?

@다이어트포기 

이건 전형적인 한국식 사고방식이에요

한국사람의 경제관념을 저기에 대입하면 안됩니다 ㅎㅎ

필리핀 현지 친구도 많고 살다 오기도 해서 적어도 선생님보다는 더 잘 알 것 같네요

점심 때 마다 매일 갈 정도는 아니고,

그냥 친구 만나서 밥먹을 때는 부담없이 가는 정도

@Wallpaper 

그냥 필리핀에서 외식비용이 수입에 비해 전반적으로 너무 비싼겁니다.

대학나온 직장인이 밖에서 사먹는게 부담되어서 치밥같은거 거의 못사먹을정도

필리핀 10000페소도 못받는 사람들 널려있고

15000페소정도면 졸라비에서 파트타임잡이 아니라 정직원으로 일하면 10000~12000페소

스타벅스나 마켓캐셔들도 그정도 임금인데.

한끼식사가 120~150페소라는게 사실 말이 안되는거죠..

@똥글똥댓글전문가 

그 중위소득이란게 가족전체의 소득을 따지는건데

가족전체가 일해야하는거라...

@이클립스민트 

그야 한국인이 필리핀에 사는 경우는 대부분이 소득이 높은편이고

그리고 한국인이 현지에서 사귀는 친구들이 저소득층은 아닐테죠

@다이어트포기 대학나와서 월급 3~40만 받는 일반적인 직장인 친구들이요 ㅎㅎ

저는 친구를 대부분 로컬 술집에서 만나가지구요

뭔 한국인이 현지에서 사귀는 친구들은 다 잘나가는게 아니에요

인정하기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이렇게까지 말해주면 '아~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정도는 할 줄 아셔야죠

@이클립스민트 

그냥 그만하죠..

뭐 어차피 서로 자기 말만하게 될테니

@다이어트포기 ㅋㅋ 끝까지 정신승리 하시네요

@다이어트포기 평범한 필리핀 친구들 좀 있는편인데.. 그들의 경제관념과 우리 경제관념이 완전 다릅니다. 우리처럼 뭐 돈모아서 집사야지 이런 마인드가 아니에요. 그냥 먹고 싶으면 먹습니다

@다이어트포기 서로 자기 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사람이 A라고 얘기하시고 본인은 B라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거 같은데요;;;

@다이어트포기 무조건 비율로 계산을 하면 님같은 오류에 빠지는겁니다

유럽에서 빵하나 천원도 안하는데 한국이 이천원이면 우리가 벌벌 떨면서 빵 먹나요?

큰맘 먹고 파리바게트 가는겁니까?

@다이어트포기 필리핀 막노동자 하루임금 약 500페소, 기술자 600~700페소 일껍니다

쓰레기촌 막노동자 임금이요

알바 임금 시간당 약 50페소 정도일꺼구요

졸리비 100페소 정도에요

슈퍼밀이 150페소 정도니...

우리나라 최저 9000원 잡고

세트 8000 9000 치면

아예 못갈꺼 아닙니다...

쌀 20kg가 1000페소 정도긴 한데

그건 우리나라도 비슷하잖아요

이게 맞아요.

이번년도 오른게 500이고 작년 일당 400이었데요.

맥스파게티가 100페소이고 빅맥이 250페소인가 합니다.

맥스파게티 사먹는데도 일당의 20프로 수준을 내야해요.

1년에 한번 갈까말까 한다고 했습니다. (하층민 기준입니다 ㅠㅠ)

@학문의즐거움 필리핀에 그많은 졸리비에 사람들 꽉꽉차고 늦은시간엔 다리부분은 없어요(참고로 버켓에 다리만 달라고하면 다리만줌) 그 사람들 전부 갑부나 생일 잔치하시는분들인가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김밥천국같은곳입니다 그냥 먹고싶으면 가서 먹는곳이에요

@KLMA 그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애들은 쓰레기 쌓인곳에서 먹을꺼 찾거나 편의점앞에서 문열어주면서 동전달라고하는 애들이죠.....

@chance! 

필리핀 애들 데리고 일하는 주재원 2년 있었습니다.

필리핀 애들이 어떤 집에 살고

어떤 생활하는지 아세요? 처참합니다.

비오면 집에 물샌다고 결근하는 애들 천지고

대출 없는 애들이 없어요.

이게 우리나라처럼 주택 대출 이런게 아니라

그냥 생활비가 없어서 대출합니다.

좀 모르면 가만히 있어요.

못사는데도 그런데 자주 가는 애들은

그냥 미래가 없으니 하루벌어 하루 쓰는 인생들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아이폰 쓰는 애들도 천집니다.

여유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그거 밖에

가질게 없는 겁니다.

그냥 알바만해도 저정도는 누릴수 있는

우리나라같은 상황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게 일부같죠? 이게 대부분입니다.

@학문의즐거움 지금 전체를 보는거지 거지같은사람들에게만 포커스를 맞춘게 아닙니다만.....

@chance! 

대부분 그렇게 산다구요 아저씨...

현지에서 안살아봤으면 뇌피셜로 말하지마세요

@학문의즐거움 어떤집에서 사는지 다 안다구요...대충 벽돌 쌓고 무너지지않게 중간에 철근 꼽고..그래도 다 먹고싶을때 졸리비 가요 거지들이나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하는거지

@chance! 

네네 니말이 맞습니다.

500페소 일당 받아서 100~200페소짜리 졸리비 자주 먹을 것 같네요.

@학문의즐거움 수준나오네 반말 ㅋㅋㅋ 2년살았으면 로컬지역 생파도 가보고 다 해보셨겠죠?? 집은 다 쓰러져가도 화려하진않지만 다 챙겨 먹어요

@chance! 

좀 뇌피셜 헛소리 좀 하지마쇼

당신은 뭔 근거로 말하는거요?

필리핀 여행이라도 가봤소?

@학문의즐거움 근거는 제가 다 경험한걸로 근거한거고 필에서 2년사시더니 필 인성은 버리고 오시지 욱하지마시죠 ㅋㅋ

@chance! 

뭔 경험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지

@chance! 

당신같이 뇌피셜로 떠들고 다니는 

사람보면 화가나네요

@학문의즐거움 필 2년 산사람 맞아요?? 오히려 님이 뇌피셜인거 같은데....

@chance! 

아니 경험을 말하라니까

헛소리를 하네

@학문의즐거움 뭔 경험을 말하라는거지??? 내가 필에서 보고 느낀 그대로를 말한건데

@chance! @학문의즐거움

아니 두분 다 맞는소리 하시는데 왜 싸우시는거죠?

거지같이 살면서 쓰는건 헤픈거 맞는데

쟤들 2주마다 급여받으면서 급여받는 금요일은 파티하고 난리나고 2주째 되갈때는 돈 없어서 돈 꾸고 그러고 살죠

그냥 돈 버는대로 족족 써대는 스타일이구요

그래서 버는것 대비 더 쓰니까 생활비 대출도 받는게 쟤들이자나요

두분다 맞는 소린데 왜 싸우시는지

@학문의즐거움 일당 10만원씩 받으면 300만원 월급 쟁이인데, 2만원짜리 밥 먹지않나요? 돈을 얼마나 벌어야하는거지.. ㅋ

저도 두분다 맞다고 생각하네요.

제가 만난 애는 경제관념도 좀 있고 금전적 서포트 받는걸 감사하게 여겨서 하루벌어 하루살이로 욜로하지 않습니다.

근데 많은 애들이 어차피 없어질 돈, 어차피 못만져볼 돈 하면서 그냥 생기는대로 쓰고 돈없어서 대출 받는다 들었어요.

경제 관념 있는애한테도 500페소 벌어서 어케 사냐니까 자기는 아껴쓰지만 대부분 가정은 생활비를 대출 받아서 쓴다고 하던데요.

걔는 맥날 가도 맥플롯 52페소인가 그거만 사먹는다거라구요.

그것도 돈 아까워서 잘 안간다네요.

@KLMA 

이 글의 논점은 필리핀 사람 월급으로

쉽게 사 먹을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먹을 수 있다 없다가 아닙니다.

우리가 월급 500 받아서 300짜리

명품가방 매달 사면 이게 쉽게 사는 겁니까?

살 수야 있겠죠. 그러나 큰맘 먹어야 사는겁니다.

500페소 일당 받아서 100페소 한끼 밥으로

매일 쉽게 먹을 수 있다?

쉽게 사먹는게 아리나 그냥 인생 포기해서

막 쓰는거죠. 이돈으로 자기만 쓰냐?

가족들은? 생필품은?

위에 어디서 주워들어서 되지도 않는 소리

막지르는데 모르면 좀 가만히 있어야지

위에 필리핀 부인 있는 사람도 그렇게 말하구만

@학문의즐거움 저도 그말에 공감합니다. 쉽게 사먹을정도는 아니죠..

500페소 받아서 250페소짜리 햄버거 세트 먹는게 말이 되나요 ^^;;

하루 일당 10만원 받고 5만원짜리 고든램지 햄버거 사먹는 느낌일거 같은데

저는 쉽게 선택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1년에 한번도 안먹을거 같아요.

대학생도 학교 갈때 하루에 50페소 정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칸신판톤인가? 그게 17페소인가 그래서 그거 하나 사먹고 (친구집가서 같이 만들어 먹는다함..)

집은 그냥 30분정도 거리인데 걸어간다네요.

지프니타고 가면 5분이면 가는데 돈아깝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100페소짜리 맥스파게티가 목에 넘어갈까요..)

인스턴트라면보니까 대부분 로컬제품은 20페소 언더인거 같더군요.

한국꺼는 50페소~70페소인거 같던데, 일본것도 좀 가격 나가는거 같구요.

저는 제가 살아본건 아니고 그냥 필리핀애랑 대화하다보니까 알게된거라 잘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