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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평이 워낙 안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달까지 써야하는 예매권이 있어 그냥 다녀 왔습니다.

우선 6.27이라는 네이버 평점에 기대를 하지 않고 봤던 영화입니다.

배우들은 워낙 짱짱한 배우들이다보니 연기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황정민은 수리남 임팩트가 섞어서 그런지 계속 수리남이 생각 나더라고요.

그냥 샘물교회 사건이 미화되는 느낌이라 그닥 공감이 되지는 않았던..

네이버 평정에 '자칫하면 지루할수 있는 소재를 지루하게 표현하였다' 라는 평이 있었는데 그 평이 제일 공감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간만에 메가박스에 가니 와사비 마요 팝콘이라는것이 있던데 호불호가 있겠지만 갠적으로 와사비 맛이 약하다고 느껴져 비추입니다. 갈릭 팝콘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