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엄마도 사실은 안타깝죠.17
- 푸른강물
- 등록일 2024-04-15 12:46
- 조회수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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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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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시간은멈춰질수없다
아무리 어렵게 자랐다해도 모든 사람이 저렇게 하진 않죠. 똥싼 변기 물도 못내리게 하는 게 정상인가요? 이 정도면 병이고 식구들은 피해자죠. 저 엄마 아래서 저렇게 자란 아이들이 커서 똑같이 할 확률도 높죠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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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강물
모든 사람이 저렇게 하지는 않지만... 모든 사람이 세상과 경험을 통해서 영향을 받기는 하죠. 크든 작든..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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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쪽이보면 부모들도 어린시절 금쪽이같은 사람들이 아니였을까..생각이 들어요. 본인도 처음 부모인건데 아마 자신의 부모를 보고 배운게 제일 크겠죠. 문제를 이제 알았으면 현실을 자각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그것만 해도 욕은 덜 먹어도 될듯합니다. 다만 대부분은 문제를 딴곳으로 돌리고 본인의 문제를 인정안하는사람이 대부분이죠 ㅠ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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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강물
그렇죠.. 심리상담해보면 아마 가장 어려운게.. '나에게 문제가 있구나'를 인식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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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한건 모으는눔 따로 쓰는눔 따로라는겁니다
너무 아착 같이 살필요없어요 과거에 상처가있어서 그렇다 그럼 되물림 시키지 말아야죠 재산물려주는것 보다 그게 더중요한거일겁니다 왜냐면 인생역전할정도 돈을 지원해줄거 아니라면 거서 거기입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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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강물
동의합니다. 지금 후회하는게.. 아이들 어릴때 나들이 좀 더할걸.. 저도 돈을 아끼겠다고 외출과 외식을 줄였던게 지금와서 후회가 되네요.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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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즈
부모가 되면 안되는 사람이 부모가 되어서 본인과 자식 다 힘들게 만드는 케이스죠 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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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스피스
초딩때 입던 팬티까지 그 나이먹도록 가지고있는건 이건 머 그냥 선천적인거라 봅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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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래야
자기가 그렇게 컸으면 더더욱 자식들한테는 이악물고 안그래야죠. 그게 부모의 책임입니다. 남탓금지요.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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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스
내가 힘들게 살았으면 내자식은 풍족하게 살게하겠다라는게 부모마음입니다. 큰애 버리고 진짜 집에 가는거보고 충격받았어요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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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모님 사업부도나고 어렵게 살았다 들은 듯
그래서 더더욱 엄마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