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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균씨
영화 사도에 출연 하고 싶어 청했는데 남은 배역(?) 박수무당역이었다고 합니다.
대본 받고선 안될것 같다고 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박수무당한테 배워 저 연기를 했는데 진짜 무당 같습니다.
원한을 담은 영혼을 달래는 노래로 울림이 있습니다.
이준익 감독이 배우가 직접 불러야 한다고 해서 정해균씨가 꽤 고생했던걸로 압니다.
박신양도 하긴 했는데 임팩트는 정해균이 있어도...좀 과장된거라 봐야죠..
게다가 장님이어서...
예 남자무당이요.
저거 부르는거 쉽지 않은걸로 압니다.
2~3개월 배워서 저정도면 잘하는거지요.
박신양 나오는 영화랑 장르가 다르고 사도 영화전반에 흐르는 무게감은 정해균이 부르는 옥추경이 큰 영향을 미친거라 부정할수 없다 봅니다.
배우 아니고 진짜 무당 섭외한줄..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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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도 하긴 했는데 임팩트는 정해균이 있어도...좀 과장된거라 봐야죠..
게다가 장님이어서...
예 남자무당이요.
저거 부르는거 쉽지 않은걸로 압니다.
2~3개월 배워서 저정도면 잘하는거지요.
박신양 나오는 영화랑 장르가 다르고 사도 영화전반에 흐르는 무게감은 정해균이 부르는 옥추경이 큰 영향을 미친거라 부정할수 없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