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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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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런 엉성한 대사와 구성이 이렇게 한국 로멘스계의 대명사가 됐다는게 신기하네요. 어렸을때 로맨스 영화를 극도로ㅠ싫어해서 안봤는데 ㅡ잼있네요.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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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함 번점은 좀 충격적이어서 ㅎㅎ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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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크리스마스도 한참뒤에보고 정말 잼있게 봤어요.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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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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괸리자1
지하철에서 태블릿으로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눈물 나서 출입문쪽으로 돌아서서 욺..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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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미
ㅋㅋㅋㅋ 눈 안보이는거 안들키게 연기하는장면 아닌가요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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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말은 비극인가요? 지금 포크댄스 장면이네요 ㅎ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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괸리자1
@그로미 그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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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참새짹
8월의 크리스마스, 클래식, 번지점프를 하다, 봄날은 간다, 국화꽃향기, 시월애, 연애소설 등등..아주 세련되진 않지만 2000년대 그 시절만의 풋풋한 감성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도 종종 다시 보곤 해요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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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미
거의 다 좋아하는 영화들이네요.
이은주 ㅠ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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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 로맨스는 편지이후로 극도로 싫어해서 안봐서 말씀하신 영화는 본게 거의 없네요. 나이 먹어서 그런가 좀 땡기네요. 연애소설 시월애 좀 끌려요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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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히알유니015
다 좋네요. 여기에 가을로, 동감 추가로 추천해봅니다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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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보다 대사가 참 유치한데 감동적이네요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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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씨
참 좋아했던 영화였는데...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 다시보니 엉성함이 보이더라구요.
한편으론 그만큼 어렸을때의 풋풋함을 잃어버린거겠죠.. 우리가....ㅠㅠ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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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자켓으로 감싸고 도서관 이동하는 장면 보고있는데 눈물이 날정도로 감동적이네요. 영상미, bgm 이장면 하나로 이 영화에 모든것이 아닌가 싶네요.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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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블루
멜로 엄청 싫어하는데 연인손에 끌려가서 툴툴 거리며 보다가
엉엉 울고 나왔던 영화네요.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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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나
준하야~~ 견우야 못지 않죠~~^.^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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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보네요
화질이 좀만 더 좋았어도 진짜 좋았을듯
감성 돋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