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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를 주문하려는데 포크베이크라고만 써있어서
새로 나온건가부다하고 불고기베이크 달라고하니 포크밖에 없다고해서
포크베이크를 시켰습니다. 돼지..돼지 냄새날텐데하면서
커피되냐고 하니 된다고하길래 카페라떼 잘 먹은 기억에 아이스라떼하니 온리 아메리카노만 된다고해서
아메리카노 하나 시키고.. 결제하고 먹는데 뭐가 자꾸 이상해서 생각해보니 소스가 아무것도 없어서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소스없이 꾸역꾸역 먹고있더군요.
뭐지??? 싶어 같이 따라서 빵만 뜯어먹는데 왠 여학생이 일회용 소스 꺼내서 뿌려먹길래
계산대로 가서 소스 따로 살수있냐? 하니 뭐가 필요하냐고 해서 가만있으니 그냥 두개를 주더군요. 머슥&케챱
양파도 받을수있냐하니 양파는 온리 핫도그용이라해서 오케이하고 와서 1/3남은 베이크에 소스 발라먹었습니다.
베이크가 냄새가 났습니다. 돼지는 아닌거같습니다 베이크는... 비주얼도 불고기나 치킨베이크에 비해 이상했습니다.
다시는 안먹을거같습니다.
사실 피자도 트레이더스의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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