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은 장점이 시험을 학교별로 여러번 봐서 좋죠

수능은 한 번 망하면 1년 기다려야 하는데

맞아요 보통 편입생들은 수능으로는 들어올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최상위권은 수능이 훨씬 어렵습니다

편입과 정규로 들어왔을때 학교 다닐때도 차별받을수 있고 졸업후에도 입사 면접시에도 편입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달고다녀야함(실제로 면접때 학벌세탁을 위해서 편입했나? 라는소리들을수있음).

편입은 일반적으로 영어를 잘해야 확률적으로 기대치가 높아짐. 일반정시와는 전혀다름.

결국 평생 꼬리표달고 다녀야하는 리스크도 있고 들어가기도 쉽지않고 선택의 폭이 적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수안해도 되고 2년 움추렸다고 점프할 수 있는 기회는 있으니 언제나 그렇듯 본인에 판단이지요.

전반적으로 공부에 재미가 있고 노력하면 성적을 올릴수 있다는 가정을 한다면 수능,

영어에 대해서 재능이 있고, 편입꼬리표 상관없다면 편입.

편입이 더 쉬울꺼같음

고등학생때 공부에 손을 놓고있던것만 아니면, 수능이 더 준비하기는 쉬울테고

손을 놨던 수준이라면 편입이 쉬운건아니고 수능준비도다는 낫겠죠.

수능은 정시기준으로 3군데 밖에 지원을 못하지만

티오가 많고, 예비가 잘돌죠

편입은 지원은 원하는만큼 쓸수있지만,

티오가 적고, 중상위권만되도 예비 거의 안돌죠

그리고 이과는 스텝업하기가 쉬운데,

문과쪽은 편입도 정시만큼 타이트하다고 생각하구요

그대신 TO가 적죠..경쟁률도 쎄구요...

수능처럼 전체과목을 보는것보다 편입이 쉽긴할텐데

이래저래 이것도 리스크가있을겁니다.

뭐 직접 해보지않아서 자세히 모르겠지만

일단 학사편입은 자격조건이나 인원자체가 소수니 논외로보고 일반편입을보면

어쨌든 졍규인원내에서 정원을 뽑는거라 2학년 2학기까지 마치고 내가 편입 도전하는 그해 원하는 학교 학과 to를 봐야하고

극단적으로 안뽑는경우도 있어서...

그해를 넘기면 사실상 편입실패

물론 뭐 선택지를 넓히면되긴하지만...

거기에 학과별로 맘대로 내가 가고싶은 학과를 선택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전적학교 학과 성적을 보기도한다고하고..

자체적으로 선이수과목 능력여부확인을위해 대학학부수준의 기본과목 시험을 보는 학과도 있다고하고

이것도 학교나 학과마다 다르니 그에맞춰서 전부 준비하기엔 쉽지않을듯

다만 내가 문과계열에서 편입을 다시 문과쪽으로 하겠다.

구체적인 학과는 크게 신경안쓰고 대학네임벨류만 좀 올려보겠다...하면 편입영어만 좀 준비해서 여러학교 지원해서 도전해보면 수능때보단 상위권학교에 도전해보기쉽지않나생각해봅니다

수능으로 상위권 대학가려면 어찌됐든 문과라도 수학성적이 일정수준 받쳐줘야하는데

적어도 편입에선 수학을 안보니까..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