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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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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시설쪽 직원으로써 청라 스프링클러2

보통 주차장의 경우 열기가 꽤 오르기때문에 스프링클러에 어느정도 가열이 되어야 작동을 하게끔 설계가 되어있는데요.

스프링클러는 가동량에 따라 지속시간이 달라집니다.

스프링클러는 고압분사식이라 보통 알고 있는것처럼 소량을 흩뿌리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동이 여러대 될수록 지속시간이 짧아지죠...

cctv 영상 시간이 긴걸 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겠지만 스프링클러가 가동되었다는 가정하에...

최초에 전기차 주변에서 스프링클러가 터지고 옆으로 화재가 번질때즈음 수원이 떨어져서 스프링클러가 제 역할을 못했다면 지금같은 상황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말씀드리고 싶은건 스프링클러는 만능이 아니고 전기차처럼 열폭주 현상이 장기지속되면 화재감지 및 소방차 출동시간에 따라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여건이 계속 마련된다는거죠...

스프링클러가 안터졌다면 관리부실이 맞지만 일단 스프링클러가 터졌다 해도 현재같은 일이 없었을거라 단언하기는 어렵다 생각합니다.

망고에이드

스프링클러가 효과가 있고 없고를 떠나 동작은 됐어야 정상인데

일부러 꺼놨으면 담당자 법적으로 처벌 받을지도

2024-08-05 점아이콘

0 닉네임이몇자까지되지

lpg 폭팔 지하차고 사고도 스프링클러가 정상작동했으면 대형사고는 아니였죠.

소방당국 발표후 판단하면 되겠죠.

2024-08-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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