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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호구라고 불리는 소래포구가 가까워서 다녀오긴 했어요
사진은 누르면 확대해서 잘 보입니다!
그래도 집 근처에 파는 횟집보단 나은 편인데
대방어가 아직 덜추워져서 그런가 기름진 맛은 없더라구요 ㅜㅜ 식감만 좋았던거 같아요
소래포구는 항상 스끼다시 저렇게 나오는건 국룰이라 이제 신기하진 않은데 타지서 오시는 분들은 신기해하긴 하더라구요
아무튼 회 양이 좀 적은 느낌인데 ㅜㅜ 매년 대방어 한번씩 먹고 오는데 올해는 대방어값이 올랐다곤 하던데 그래서 양이 적은건지
밑에는 천사채 같은거 듬뿍 깔려있고 회는 두툼하게 썰어주시긴 했어요
소주 3병에 기본 상차림 인당 3천원씩 토탈 7만 8천원 썻네요 회값만 6만원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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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면 충분히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