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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보미도 많이 늙었군요 ㅠㅠ

ㅡ.ㅡ 응? 생리일때도 촬영을 한다고?

아무리 공장장이라도 이건좀...

http://youtu.be/kWtUrz0LFUU��)

츠보미는 2006년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 잠정 휴식이나 은퇴 없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니 데뷔한 지 15년 동안 현역 활동을 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장 긴 현역 활동을 한 배우(휴식 없이)는 아키호 요시자와로 16년인데, 츠보미도 조금 더 현역 생활을 이어 나가면 그 아성을 깰 수 있을 것 같네요. 유명해진 이유는 로리스러운 외모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드한 작품들을 촬영하면서 멘탈과 외모가 전혀 망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S1전속 졸업 이후 공장장 전업을 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작품을 찍어냈는데, 이 때 하드한 작품들을 찍어내면서 배우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사기도 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촉망받던 오자와 마리아가 공장장 전업 이후 하드한 작품들을 찍다 멘탈이 무너져서 약물과 음주에 의존해 외모가 망가지고 은퇴한 케이스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러나 츠보미는 하드한 작품들과 다작을 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선보였으며, 외모적으로도 망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서른이 넘은 나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조명을 받지 않으면 예전보다는 좀 늙어 보이게 나오기는 하는데, 201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20대 초반의 동안 외모를 가지고 활동을 하며 나이를 먹지 않는 츠보미라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업계 쪽에서 멘탈이 좋은 것으로 호평을 받는 대표적 배우로, 작품 연기를 위해 체위나 자세 등을 연습하는 모습을 SNS에 공유해 팬들의 평가를 받기도 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키카탄이 아닌 다수의 제작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공장장 행보는 멈췄지만, 출연작품 갯수가 엄청난 것을 자랑하는, 업계의 산증인의 위엄을 뽐내고 있는 배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작품,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 어느 정도 퀄리티를 보장하는 정상급 배우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한편, 몸매나 얼굴이 코스프레에 상당히 잘 어울려 코스프레 관련 작품을 찍을 때 최적의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실제로 코스프레 관련 작품들이 많기도 하죠. 아, 지난해부터 한국 대상 유튜브를 하고 있는데 편집 기술이 좀 꽝(...)인데다 철지난 콘텐츠를 많이 해서 오구라 유나나 시미켄에 비해서는 인기가 없는 편입니다. 11월 최신작은 마이크 인디아 델타 에코 849, 12월 예정작은 위스키 알파 알파 알파 017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