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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아낌 없이 주는 명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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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3-02-02 05:25
- 조회수 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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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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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철
명태라는
유명한 가곡도 있죠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 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 대로 컸을 때
내사랑하는 짝들과 노랑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구경이나 한 후 이집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가 소주를 마실 때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짝짝 찢어지어 내 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헛 명태라고 음 허쯧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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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제
중국도 명태 먹을건데요.
러시아가 우리나라에 명태 팔기 전에 잴 많이 수출했던 나라가 중국이었으니..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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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닉
코다리도 명태군요 ㅎ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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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4년전 동해안 명태좀 잡히더니 잠잠하네요. 그때 마리당 3~5 천원 사서 먹은 기억있네요.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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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게머냐면
조선시대에 먹을게 없어서 뭐하나 안버리고 다 방법을찾앗죠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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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명태가 매우 흔했고
버리자니 아깝고 그랬을듯
요즘이야 러시아서 잡아온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