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관점차이겠지만..유골을 보석으로 만드는게 고인 능욕으로 생각한 사람이 있죠..
저는 좀 무서울거 같아요 ㅎ
삶은 고통이라 생각하는 부처의 말씀대로라면
최대한 물질이 순환하여 어떤 생물이 되지않게 밀봉보관해주면 최대한의 안식을 선사해주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듬.
저는 반지로 만들기보단 . 유골을 최대한 모아서 밀봉해서 보관좀 해달라할거같음.
환생하여 구더기로 태어나고 돼지로 태어나고 소로태어나고... 등등..
생노병사를 오랫동안 면하기위해 ...
액서서리로 제작해서 항상 몸에 지니면서 부모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직접 만지거나 집에 둬도 혐오감이 없고, 항상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행복할거 같습니다.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시체였지만 하나도 무섭지않았음... 얼굴부비부비햇는데 따뜻햇음 ㅠ
반려견을 그렇게 하는걸 봤는데
사람껄 하는지는 몰랐네요.
화장도 그래서 싫어했었지만, 이제는 대세죠.
다른 친지나 친구 지인분들은 추모하려면 그 집에 찾아 가야 하는건가? 싶긴 했어요
집에 사당 있는 문화권많은걸요. 서양도 죽은시체사진을 찍어 보관하기도, 머리카락을 잘라 보관하기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기리기위한방법인데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죠
뼈가루를 단지에 담아서
사물함 잔뜩 있는 시설에 넣어두는 거나
보석 비슷한 걸로 만들어서 집에 두는 거나 거기서 거기.
그냥 유가족이 좋은 쪽으로 하면 될 듯.
우리집 멍멍이 장례치르고 스톤?도 있다길래
그냥 뛰어놀던 밭에 뭍을거니 뼈가루 달라했습니다
스톤은 좀 아닌거 같더라구여
조상님은 화장해서 수목장등으로 자연으로 보내드리고
애완견은 바람에 날려서 영원한 자유를 주는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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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무서울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