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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까지만 해도 십년, 몇년에 한번씩 파업했는데
이제는 매년 파업하는듯..
지금도 버스지원에 매년 수조원의 혈세가 들어가는데
정작 운전하는 기사는 주 50~60시간 근무로 매년 사람
구하기 힘들고 과로로 죽겠다고한다.
매년 타협했는데 그돈 다 어디감?
지금 시스템은 회사와 노조 간부들만 배불리는 구조입니다.
민간, 준공영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버스 지원을 끊어버리면 마을버스는 없어질 것이고
4차로도로만 10분,20분에 한대씩 가득가득 채워 다니겠죠
버스는 대중교통이고 유일한 답은 그냥 완전 공영제로
가는 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기업중 거의 유일하게 경영걱정없이
마음편하게 운영할수 있는 기업이 손실보전 받는
버스회사입니다.
민간 회사이기에 운영비 공개도 안하고
소모품(사주 정비소에서 비싸게 물건 때옴),
주유(사주 주유소에서 비싸게 주유) 삥땅도
어마어마하고 출근도 안하는 억대연봉 가족임원도
버스회사마다 두세명씩 있습니다. 이처럼 끝없이
탐욕적이기에 그냥 정부에서 공공으로 운영하는게
적극적 감사도 할수있고 비리도 함부로 못 저지르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버스회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포기할리가
없기에 협상이 안되면 정부에서 공격적으로 경쟁노선을
싸게 투입해서 포기할수 밖에 없도록하는 극약조치라도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혈세투입은 점점 더 눈덩이 처럼
늘어갈것이고 이게 다 국민의 부담이 될겁니다.
기사
서울은 2004년 전국 최초로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여,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재정 지원이 1705억 원에서
8915억 원까지 급증했습니다.
부산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14년 동안
약 1조 6천억 원에 가까운 세금이 투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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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쉬운문제가 아니죠
버스를 처음 만들때 공영제하면 가능한데
버스 노선도 지자체와 협의해서 허가해준건데
경쟁노선을 만드는건 불가능하고요 (바로 소송크리)
일단 버스회사들이 싫어하는 노선만 받아서 적자만 더 늘어날거에요
글구 공영제 문제가 지자체 정치인이 버스노선 연장을 바로 들어주는게 가능하다는거죠
결국 세금 부담이 2배 3배 나올듯
전 아니라고 봅니다. 버스회사들 엄청나게 방만하게
운영하고 비리가 넘칩니다. 상상이상이에요.
국세청에서 방문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