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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시아 권만 봐도
중국 일본에서 배구 특히 여배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반면 우린 런던 4강 신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여배는 아주 찬밥신세였는데...
최근엔 케이블 시청률에서 야구보다 더 잘나오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겨울철 킬러 컨텐츠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생긴 1개 포함 7개 프로팀들은
2군을 전혀 운영하지 않고 있고
여자배구 인프라와 선수풀도 중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매우 열악합니다..
이번 올림픽 후 국대까지 은퇴할 가능성이 높은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3명을
바로 대체할 자원이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구요...
아무튼 이번 4강 재현을 통해 원래부터 겨울철 최고 인기 스포츠였던 여배 인기가
더더욱 올라감과 동시에 많은 분들의 청원을 통해서라도 2군 리그가 출범하고
유소년 및 중고교 팀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런던 때 일본에 아쉽게 져서 못 이룬 메달의 꿈을
꼭 이루기 바랍니다..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3명에게 오늘 이김으로 해서
생애 마지막 올림픽 경기가 2게임이 늘어났네요..
축하드리고 마지막까지 행운을 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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