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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의원들 질의를 받는 모습을 봤는데...
기본적으로 상대가 뭘 묻는지 조차 이해를 못하는 모습이던데...
저런 사람이 어찌 장관이 되었나요?
전용기 의원 : 장관님 이번주, 다음주에도 69시간을 일해야 할 정도로 바쁜 기업이 그 다음주가 되었다고
이번주처럼 바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있습니까?
이정식 장관 : 아니 그걸 법으로 못하게 해놨다니까요. 이번주에 69시간을 근무했으면 다음주에는 무조건
35시간 미만으로 근무하게.....
전용기 의원 : 아니 이게 말이 안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법적으로 69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거 아닙니까?
이정식 장관 : 아니 평균이 52시간을 못넘게 되어있는데요? 52시간을 못넘게 되어있는데요? 평균 52시간을 넘으면
다 불법인데여?
전용기 의원 : 아니 그러니까 근로시간을 끌어쓸 수 있게 만든거잖아요? 근데....(말하다 어이가 없는 듯...)
그러니까 그 불법을 합법으로 풀어주실려고 하니까 저희가 지금 질타를 하는거 아닙니까?
아니 그럼 기업은 이제 이번주는 69시간만큼 물량을 받아오고 다음주는 35시간만큼 물량을 받아와야 하나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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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