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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리레드햇
- 등록일 2024-01-10 21:48
- 조회수 4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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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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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부모보다.. 자식이 낫네요.
보통 갑질 하는 자식이었으면.. 내가 왜 하죠. 라고 했겠죠. 근데.. 시키는 거 묵묵히 일했다는 것은. 자기도 뭔가 생각이 있고, 이런 것도 경험하고 오라는 아버지 뜻인지 알고, 묵묵히 한 것인데.. 아버지가 너무했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 보면... 부모가 쓰레기라.. 자식도 촉법촉법 거리고.. 부모가 쓰레기인데.. 자식은 바르게 잘 자라는 경우도 있고..
이 케이스는 자식이 잘 컷내요. 쓰레기 밑에서 보석으로... 단, 자식이 묵묵히 하면서, 지 아버지한테 꼰지른 것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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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a
저도 갑분아버지 쓰레기설에 당황;;
애초에 지금 본문의 대화만으로는 지금 상황 즉, 아들이 바로 상급직책이나 임원급으로 들어오지 않고 일반업무부터 다지고 있는 것이
아버지의 지시에 의함인지, 아니면 아들의 자발적 선택인지조차 전혀 확신할 수 없는데..
왜 갑자기 이 글에서 아버지는 쓰레기, 아들이 보석이 되는건지;; 아버지 쓰레기설을 만들기 위해 이상한 것들을 덕지덕지 설정하고는 갑분 아버지 쓰레기 결론이네요..
오히려 아들은 "내가 사회 초년생도 아니고 어차피 내껀데 왜 밑바닥부터 해야돼요?" 라며 따졌을 수도 있고 아버지가 "내아들이어도 내가 아직 건강하니 네가 한 사람 구실 확실히 하기 전까진 무조건 너에게 물려줄 것도 아니다. 확실하게 배워와라"
해서 지금같은 상황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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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a / 엥.. 이 글에서 아버지가 쓰레기가 될 이유가 있나요 ㅎㅎ 온갖조건달면서 갑자기 에바하시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