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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가 본격적으로 언론을 탄 계기가 2010년 경기도지사 선거였습니다. 당시 김문수는 재선을 노리고 개발공약인 gtx를 들고 나왔고 이때 유시민과 크게 설전을 벌였죠. 논란은 하나였습니다.김문수는 그 많은 gtx 임기내 조기착공이 가능한거처럼 말했고 유시민은 아무리 선거에 이기고 싶어도 공약을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속이면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그로부터 14년뒤 gtx a가 부분개통형식으로 개통하네요.완전개통은 2028년이니 공약후 18년만에 노선 하나가 개통하는 셈입니다. 착공후 부분개통까지 5-8년 완전개통까지 9-12년이 걸린셈이죠. 이말은 아직 착공조차 못한 gtx b c 노선의 완전개통 시점은 단순계산으로할때 올해 당장 착공한다해도 빠르면 2033년 늦으면 2036년이 되어야 완전개통 한단 말이 되겠구요. 나머지 gtx d e f 이런거는 동시착공이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2040년대되면 탈수는 있을까요? 서울시내 관통하는 지하철조차 예산과 운용의 어려움으로 착공조차 못하는 노선이 많죠.대표적인게 서부선 경전철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등이구요. 이런마당에 gtx 추가 발표는 대놓고 수도권 표 얻겠다는 의지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이런 추측이 가능한게 충청도 gtx 전라도 gtx 경상도 gtx도 발표했더라구요. 부울경 메가시티 박살내놓은 정당이 참 낯짝도 두껍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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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에 자빠지는 것도 많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