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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업 3년차 입니다. 혼자 일을 하니 힘들어서 직원을 한명 뽑을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워크넷에 일단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워크넷 올려도 뭐 연락이 오지는 않더라고요. (나이 많으신 분들은 좀 지원하시더라고요...) 그러다 한분이 지원을 했는데 일단 전화통화를 해보고 면접의사가 있는지 묻기위에 통화를 했고 같지는 않지만 유사 업종에 계약직으로 일을 했는데 전국을 팀 단위로 돌아 다니니 힘들다며 이제 정착하고 싶다며 한 30분 통화 후 면접을 왔습니다. 와서도 한 40분 정도 본인 이야기를 계속 하더라고요. (본인 자랑성) 원하는 조건을 들은후 다음날 연락주기로 하고 면접온것도 본인 시간을 쓴거라 생각해 소정의 면접비도 줘서 보냈습니다. 가기전 본인도 일일 하고 싶었는지 다음주 일정을 계속 묻더라고요. 그러면서 월요일 부터 출근 가능하다고했고요. 면접 다음날 전화해서 같이 일해보자했단 원하는 조건은 3개월 해보고 맞추기로 했고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이번주 일정도 다 조정했는데 아무 연락도 없이 안오네요. 연락해 보지는 않았지만 44이나 된 사람이 아무 연락도 없이 펑크 내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와이프가 그런사람 많다고 해서 좋은 경험이다 생각은 하는데 본인때문에 한주 일정을 다 조정했는데 어떻게 안온다 연락없이 그냥 그럴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오. 다른 사람과 약속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일하러 안온것 보다 아무 연락을 안했다는게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루종일 했네요. 직업군인에 직장생활에 사업 3년차지만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참 어렵네요. 차라리 당근 알바 모집이 효율적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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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중독증상은뭐에요
원하는 조건을 들은후 다음날 연락주기로 하고
면접온것도 본인 시간을 쓴거라 생각해 소정의 면접비도 줘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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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생각하기에 월급 / 연봉이 적겠죠
구두이긴 하지만 출근일까지 약속해놓고 일언반구 없이 그냥 연락차단하는건
인성문제라 봅니다
안간다 문자하나라도 보낼수 있는거니깐요
구두이긴 하지만 출근일까지 약속해놓고 일언반구 없이 그냥 연락차단하는건
인성문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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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일일히 신경쓰다가는 스트레스만 받는거죠
세상은 요지경 ~ 저런 사람도 있구나 넘겨야지
@맑은해뜬날 넵 그렇죠. 그런가보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