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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창업을 하여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서
모임에 나가고 있는데 이번에 시리즈B까지 투자를 받고 회사를 운영하다가.
시리즈C 실패후 급격하게 사세가 줄어들어 힘들어진 회사가 있는데 주위에서 사업규모 매출에 맡게끔 축소하고
뒤를 도모하라고 엄청나게 권유를 하였으나 초기멤버 (8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가 계속하여 확장하자고 하여
창업자인 대표님이 보증까지 서서 자금 끌어다가 사업확장하다 이번에 넘어 졌는데... 문제는 초기멤버들이
초기 통장 금액까지 싺싺 급여로 가져가고 지금 부당해고 등으로 바로 고소를 해버렸네요 -_-;;;;;;
머.... 대표가 월급도 못주면 책임져야지 하면 할말은 없는데...
일반 직원들은 그냥 회사 어려워지자 그만 두었는데. 초기멤버들은 끝까지 돈 다 뺴먹고 마지막으로 고용센터에 가서
부당해고라는 카운터까지 날리고 가버리네요 ㄷㄷ 진짜 사람 믿을꼐 못됩니다. 저도 개발자 1명 내보내는데 10개월동안 고용센터 가서
시달렸습니다.. 노동자 편을 너무 쎼게 들어서 요즘 사업자들이 너무 힘드네요 ㅜㅜ
저도 사업 시작한지 4년차인데.. 1~2년차에 초기멤버들하고 소송전(?) 하고 총 2명 내보냈는데.. 그뒤로 엄청 신중하게 사람 들이고 있네요.. 둘다 후배였는데 1명은 합의해서 헤어졌지만 1명은 교용센터로 달려가더군요... 사람이 제일 중요하네요 무엇을 하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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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보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