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요즘 40대 학부모들 수준.jpg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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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5-09 15:16
- 조회수 4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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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맨
옛날이라고 저리 무식한 사람들이 없었을까요?
그때는 개인적으로 연락할 수단도 없고 선생님 찾아간다는걸 꿈도 못꿨으니 못했을뿐... ㅋㅋㅋ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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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날은
옛날에는 먹고 살기 어려워 배움이 짧은 분들이 많았으니 그럴수 있는 풍토였지만,,,
요즘은 왜이럴까요.....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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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맨
사람의 본성은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아요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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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K
@따스한날은 요즘엔 먹고살기 어려워 배움에 짧은게 아니고 걍 수업시간에 쳐자고 공부를 안해서 그런거죠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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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ak45666
@따스한날은 요즘은 오히려 하위 50프로는 유튜브와 미디어에 중독으로 학습능력이 이전세대보다 더 떨어진다 봐야....문해력도 상당히 떨어져서 글도 제대로 못읽음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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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만있는돼지고기
@freak45666 그래도 지금 대한민국은 저 요즘세대가 이끄는 중임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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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옴뿜
@따스한날은 3~40년전에는 학교에서 가정으로 보내는 가정통신문의 내용이나 빈도가 지금과 같이 복잡하지도, 자주 보내지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내용이 기껏해야 운동회/소풍 날짜, 각종 준비물, 납부할 금액 이런거 뿐이었던거에 반해 요즘엔 사회가 고도화돼서 그런가 뭐 이런거까지 초등학교에서 공지해줄까 싶은것들도 e알리미에 뜨더군요.
본문의 교내 도서관 도서반납 이런거 안내할 필요도 없었던게 초등(국민)학교는 교내도서관이 없었어요.
거기에 지금과 같은 양방향 소통이 아닌 교사->학부모 단방향 통지여서 학부모의 피드백이 교사에게 닿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었죠. 거기에 감히 아이를 맡고 계시는 담임선생님께 전화로 세세한걸 물어볼 수 없는 분위기였기도 합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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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호빗
그때도 연락 했었습니다... 그냥 극성 부모가 늘어난거죠...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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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눈팅해요
옛날에는 막무가내로 사는 인간 아닌 이상 무식한게 부끄러운 시절이라 물어서라도 배워서 익혔습니다. 요즘은 옛날보다 정보 접하기가 쉽고 검색하면 되는데 '배울 생각 없는 무식한 내가 부끄러운게 아닌 어려운말 쓰는 니가 잘못한거다' 라는 이기주의 및 무개념이 늘어나서 그런겁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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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사서 요즘 잘 안쓰는 단어인가 보죠. 일상 생활에서 한자를 많이 안 써서 그래요.저도 군대가서 금일, 작일, 명일 이런거 처음 들어봤습니다.
예전에 교수님한테 듣기로는 80년대생으로 갈린다고 하더군요. 이전 사람들은 처음 듣는 한자도 대충 들으면 뭐겠구나 유추하는데 80년대생 이후로는 이런 감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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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아름다운
92년생인데 이걸 모른다는건 한자교육을 안해서라고 생각합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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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작전
@xozoco 금일 작일 명일은 .. .한자를 안배워도 국어시간 문학지문에 여러번 나왔을건데.... ㄷㄷ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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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1040작전 금일, 작일, 명일은 수능 국어 단어, 어휘 에도 없어요.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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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작전
@xozoco 어떻게 없는지 아는거에용? 단어록이있나용
어디서 안봣는데도 비문학지문이나 문학쪽에서 봤는데 ...
공부하는동안...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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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1040작전 정리된 단어장 쉽게 검색됩니다.
그리고 교과서에 어디에 나오는지 알수 있을까요?
https://www.google.com/search?q=%EC%88%98%EB%8A%A5%20%EA%B5%AD%EC%96%B4%20%EC%96%B4%ED%9C%98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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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작전
@xozoco 검색해서 나온 단어장에 사과라는 단어도 없어요. 사과가 없다고해서 교과서에 없는단어는 아니죠 금일명일 이런단어가 너무 기본이라 안적혀있겟죠
공부하면서 그 흔한 단어가 교과서 어디냐고하는건 무리한 질문인거같고 공부하는동안 문제풀면서 지문에서 보고 안 단어네요. 문학에 보면 예전 소설들 많이 나오는데 . 수능본지 10여년 지나서 우리때는 수능에 교과서에 없는 소설, 시 비문학지문이 다 나오거든요 ? 그래서 여러자료를 공부했어야하는데 .. ...요즘은 공부할때 딱 교과서에 나오는것만 보면 되는 시스템인가요 아니면 수능에 다른지문도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인가요 ? 그럼 여러지문을 보게 되는데 안나올수가없죠 . 최근나온 소설만 시험에 나오는건 아니니까요 예전소설나오면 그냥 나와요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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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1040작전 저도 언어 거의 만점인데 작일, 금일, 명일 기억이 없어요. 없어진지 꽤 된거 같아서요. 교과서 검색해도 안보이고요.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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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작전
@xozoco 문제집이라도 찾아봐요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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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1040작전
아래 링크에 보면 파일이 있어요. 첨부파일(붙임2)+한국어+교육과정+개정(안).hwp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안 인데 초중고 단어, 문법 정리된건데 작일, 금일, 명일 은 없고 사서는 있네요.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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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작전
@xozoco 요즘은 금일을 오늘이라는 단어로 순화해서 사용하니까요
공부할때 문제집같은걸풀다보면
비문학지문이라던가 문학지문 그런데서
금일, 무슨 작업이 있습니다. 이런 문장들로 자주 봣엇어요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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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1040작전 자주 보셨다고 하는데 검색이 안돼요.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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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작전
@xozoco 10년이 지나서그런가봐요 문제 풀다보면 저는 본 기억이 있네요 그럴때 아니면 알 수가없어서 어떤이의 연설문 같은거 나와도 나오고요 저는 쓰지않는단어인데, 그렇게해서 알앗죠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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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업싯업친업
@xozoco 몇 살인데 저런 단어도 모르고 군대에서 첨 본거지....
202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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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볼거많네
@1040작전 나도 군대가서 처음 들었는데. 명일이라고 하길래, 뭔 말인가 했고 다른 놈은 익일 이라고 하고 둘 다 내일 이라는 뜻. 밝을 명을 써서 명일은 내일이라고 하길래 보통의 한글만 잘 써도 될 것 개병신 같은 짓거리라고 생각함. 군 전역 이후 어느샌가 동사무소가 주민센터로 바뀌고 아이러브서울 이며 뭐며 영어도 존나게 같이 쓰고, 좆 꼴리는 언어로 되어가는 현실
2024-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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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uge123
옛날엔 학부모들끼리 연락하면서 서로 공유하고 그랬죠 모른다고 흉도 많이 안보고...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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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바잡
요즘은 본인의 잘못과 실수를 인정 안하려 들고 오히려 큰소리와 화를내며 상황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에게 여기서는 흡연을 하시면 안된다고 하면 오히려 화를 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진자 예전과 다르게 몰상식한 사람들을 엄청 쉽게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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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파도17
옛날엔 무식한게 흠이라고 생각하고 드러내는걸 창피해 했지만
요즘엔 그걸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진부분도 있는거죠.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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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색
그때는 더 무식한 부모가 많아도 인터넷 댓글에 교사가 올릴수가 없었죠. 학교만 알고 끝.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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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비돌
온동네 무식쟁이들 소식까지 전해지는 세상이라 개피곤 ㅋ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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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away
음....로또 관련 글에 댓글보면 이 사이트도 그런 사람 천지입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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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손님
헐 충격......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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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이건 세대를 아울러 특정 실질적 문맹인 사람이 문제인거지 특정 세대가 문제라고 보기은 좀 ㅋㅋㅋ
금일 익일 명일 , 글피나 심심한 사과 이런거 몰라서 문제되는 젊은세대도 똑같이 욕함?..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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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너는여전히빛나
하루에 4-5개면 엄청 양반 아닌가요 ㅎ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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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너는여전히빛나
@뿡 아 포농보다 어그로였군요
202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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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너는여전히빛나
@쿠바의밤하늘 ㅋㅋㅋ 탱커인가요
202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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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알았다
학교서 불소도포 동의 통신문 보냇는데..
자기 아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병원에 보낼수없다고 항의전화옴 ㅋㅋ 그리고 오늘은 수업중에 문 열더니 자기아이 병원가게 나오라고...;; 아주 키즈카페임..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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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닥다리2
멀리갈것도 없이 바로 여기 뽐뿌에서도 절실히 느낍니다 전부다 독기를 품고 하나만 걸려라는 심정으로 기다리다가 본인의 난독으로 말도 안되는 싸움을 거는 느낌을 최근 유난히 더 느끼네요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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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아빠
일부 엄빠들이 그런거지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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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밤하늘 / 작성자 확인
구닥다리2 / 멀리갈것도 없이 바로 여기 뽐뿌에서도 절실히 느낍니다 전부다 독기를 품고 하나만 걸려라는 심정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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