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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몰아보고 난 뒤 부작용1

socool~
등록일 2024-05-06 14:50
조회수 1676

어제 밤에 잠도 안오고 해서 요즘 유행했던 넷플릭스 기생수를 밤에 몰아봤어요.

늦게 일어나서 어머니가 해주신 점심을 먹는데, '쭈꾸미 볶음'을 해주셨네요..
그것도 빨간양념이 아닌 덜맵게 한다고 간장소스에 버무려서...ㄷㄷ

약간 꺼림칙하고 입에서 잘 언넘어가긴 했지만, '난 지구를 침략한 외계생물들에게 정당한 복수를 하는거다.' 라고 마음을 굳게먹고
꼭꼭 씹어 먹었습니다.

쭈꾸미 먹고 큰 일 한 듯한 느낌 받은건 처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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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lt

꼴뚜기 외계인도 잡아서 드세요.

2024-05-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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