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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실내 흡연문제7
- 스컬트라300
- 등록일 2023-06-05 00:19
- 조회수 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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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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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 스트레서 이해합니다 정말열받죠..ㅠㅠ
예전에 아이낳고 막 돌 됐을때 이사갔는데
저희가 1~2라인 502호 이었습니다
그런데 계단에서 밤마다 새벽마다 담배냄새가 현관문틈으로 들어옵니다 ㅡㅡ..
누군지 잡을라고 잠복해서 401호가 계단 반층올라와서 4~5층 사이 창문에 붙어서 피우는거 발견 !
찾아갈 용기는 없고..
엘베안에다가 종이 붙이면 경비실에서 누가 한 줄 아니까
새벽에 비상계단으로 다니면서
401호 비상계단 담배핀다고 못살겠다고 A4용지 인쇄해서
한달넘게 우리라인 전 층 엘베 문에다가
붙이고다녀서 해결했어요 4층만 빼고 붙임
부자몸조심한다고 저도이제 나이도있고 참고싶은데 도저히 못참겠네요
이집이워낙 더운집이라.. 문안열면 실외보다 더운데.. 베란다에서 핀다고 누구한테 들켜서그런지 현관에서 피는데 다른놈인지모르겠네요
몇년동안은 옆집 아가씨가 계단가서 피던데 요즘 지나가는거 안보이는것 봐선 참의심스럽습니다 옆집베란다에서 10m지나서 들어올가능성은 없고 밑에집같은데... 그래서 당해봐라고 자전거에 크락션 달아놓은걸로 난리쳐줬습니다
저는 예전 복도식 아파트 살때 복도 흡연으로 현관틈 담배냄새가 유입되서 통로 문에 붙여놨더니 자꾸 떼더군요..
흡연자가 뗀건지 관리실이나 경비실 청소아줌마 등이 떼는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몇번 붙이다 포기했었네요
냄새가 위로 올라다니 그동안 위에 다른층 사람들도 냄새때문에 고생했는데
범인이 누군지 알게됐고 모두가 안다는게 4층 가족 누군가 귀에 들어간듯요
저도 청소아줌마가 계속 뗐는데 계속붙였어요
흡연하는곳에도 창문주변에 진상처럼 덕지덕지붙여놨어요
그 과정를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