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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군인도 아니고 민간인이 간건데

머가 군사파견이에요?

@하늘77 그 사람이 우리나라와서 치료받으면 그게 군사파견으로까지 비춰진다구요... 

자 보세요.

민간 용병 한명이건 천명이건 해외 나가서 돈받고 전쟁을 해요.

근데 부상입었다고 모국으로 돌아와서 치료를 받고 또 어떤 루트이건 또 전쟁을 나가요. 

이건 국가에서 인력을 지원해주는것처럼 비춰진다는 말입니다.

용병 계약에 괜히 비밀유지 서약서랑 생명포기각서 등등이 들어가는게 아니죠

심지어 그 막나가는 러시아도 러시아 민간pmc 기업 인정하지 않는 판국에....

@치사이클R1 이근 따위에 의미부여 너무 많이 하시는듯 러시아가 한명 붙잡고 ㅈㄹ할거 같나요?ㅋㅋ 용병 계약 책임 질 수 있는 말인가요? 혼자 뭐라하는지

@힘내요!! 최대기업중 하나인 블랙워터가 왜 말이 많고 다른 pmc 기업들로부터 왜 욕먹는지 알면 쉽죠.

유일하게 언론노출에 거리낌없는 기업이라서요.

밀입국을 하던 뭘하던 기를 쓰고 들어왔는데 만약 치료를 안한다면, 

이 역시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는 일이죠

등신같은 놈도 국가는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죠

@하여튼 pmc 즉 민간용병은 분쟁시 모국의 도움을 받지 않는게 국룰입니다.

인도적 차원 다 좋은데 왜 국가들이 각국의 pmc 기업들을 인정하지 않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인도적 차원이건 뭐건 국가 지원 들어가는 시점에서 국가개입으로 보기때문이에요

@치사이클R1 현지에 있을때의 지원과, 입국했을 때의 치료를 혼동하지 마세요. 

전쟁포로도 인도적 대우를 해주는게 제네바 협약입니다

@하여튼 님 말대로라면 우리나라 군사들 죄다 밀어넣고 용병이라고 한다음 치료는 우리나라 와서 받아도 인정이 된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인데

제네바 협약이랑 지금 상황은 다릅니다. 용병이 왜 용병인데요. 개인이 돈받고 가는 상황입니다. 그게 개인의 명예건 돈이건. 국가에서 인정해주지 않는 상황인데 무슨 인도적 대우요. 그건 제 3국가서 받는게 맞습니다.

@치사이클R1 현대사회에 어떤 미친국가가 노골적으로 국적을 세탁해서 용병으로 밀어넣나요... 

제네바 협약을 이야기한건 심지어 나에게 총겨눈 적국의 포로마저도 인도적 처우를 해주자는게 국제 협약인데,

감정에 휘둘려 자국민이 귀국했는데 치료를 거부한다? 정상적인 국가라고 납득하기 어렵네요

이근이 얄미운건 마찬가지지만 돈을 받고 갔다는게 객관적으로 증명된 사실인가요?

@하여튼 감정에 휘둘리는건 하여튼님인거 같은데요...

이근이 얄미워서가 아니라 국가간 분쟁에 모국을 밀어넣지 않는 pmc 기업의 룰을 따르라는 거예요.

개인의 신념이건 돈이건 거기에 나라를 갈아넣지 말라는 말입니다.

@치사이클R1 무슨 얘기를 해도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 같네요

@하여튼 하여튼님은 인도적인걸 얘기하고 있고. 저는 pmc 자체의 룰을 얘기하고 있으니 좁혀질 수 없죠.

국가가 pmc에 관여하는 순간 민간 군사 지원이 국가 군사 지원이 되는거라 반대하는것 뿐입니다.

저는 꾸준히 이근이 살아돌아와서 처벌받거나 우크라이나 국적 얻어서 살라는 쪽이지 죽으라는 쪽은 아닙니다만 그걸 이용해서 국가를 전쟁에 끌어들이는 행위는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