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상속세 20억이면.. 끽해야 공시지가 50억 정도 되는 건물 아닌가요? 월세 2천 나올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경우를 본 적 있는데요

염창역 앞에 있던 4층짜리 건물인데 18년당시 월세가 총 1200나오는 건물이 있었어요.

아시는분들 많을겁니다. 우체국 옆건물 동네에서 가장 낡은 건물...

부모님이 그 건물 1층에서 요식업 하셨는데 월세가 주변보다 매우 저렴했으나 화장실 등 관리는 안된 구축이었죠. 3층에 인력사무소가 있을정도니...

건물주는 독일에서 살고있었고 노부부 관리인이 건물 옥탑방에 상주하고 있는 40년 된 건물인데

염창역이 생기기 전 부터 있던 건물이고 토지 용도변경 되어 용적률 800%에 건폐율도 거의 100%가까이 바뀐 상업지인데 토지 용도변경을 2번이나 겪는동안 재건축이 안된건물이라 건폐율 50%수준에 용적율도 200%수준... 지상주차장까지 있던 이해할 수 없던 건물이었죠.

건물 상속 내막은 잘 모르지만 사실상 가족들도 잘 모르고 있던 건물인것 같더라고요.

직계들이 다들 먹고살만했던건지 직계상속(아들딸)이 아닌 대습상속(손자손녀)상속으로 넘어갔는데, 손자손녀들을 다 모으니 10여명이었고 상속세/건축비를 손자손녀들이 다 부담하기로 한 케이스였어요.

지금은 건폐율 80%정도 되는 것 같고 용적률 풀로 뽑아서 10층짜리 건물로 재탄생했습니다.

@좋은날365 돌아가시면 시세로 해야하는데 증여때 시세랑 감정가로 착각했네요 50억이 맞습니다

그런데 본인만 상속을 받는게 아니라 다른 가족도 같이 상속을 받는거라 50억은 아닐꺼에요 지분어쩌구 가족건물 하는거 보니

@JIPBEAM 번화가나 요충지에 있다는거겠죠. 근데 글이 주작스러운게 월세 2천 나오는거면 상속세 10년상환하고 건축비 상환하면 그건물은 다시 노후된다는거죠.

아마 월세 5천 나온다고 속인거면 대충 계산은 상속세내고 건축비 갚는걸로하면 얼추 10년 잡고 거의 상환하겠네요

그래야 신축이득도 있겠고요

그게 아니면 보통 매도처리합니다

@뽐무부 10년만되어도 노후로 보는거군요...

그리고 씀하시신게 건물에서 나오는 수입이 10년동안 상속세가 상쇄될 수준이 아니라면 판매하는게 보통이다 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하나배워갑니다~~

@JIPBEAM 토지의 위치에 따라 크기에 따라 경제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간단히만 볼일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40평만되도 신축해서 수익성이 나왔는데 지금은 70평은되야 수익성이 좋으니깐요.

오래된 단독주택 두채 허물고 건물하나 올라가는거  주변에서 찾을수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