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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스위스 월드컵은 아주 먼 이야기라 제외하고
86년 월드컵때 불가리아전과 이탈리아전에 골키퍼 때문에 실점한게 각각 한번 있었음..
당시 주전 골기퍼가 오연교였는데.. 본선경기 3경기 내내 실수연발했었음
골키퍼 실수 안했으면 불가리아전에 승리할수 있었고 이탈리아전에 무승부 가능했었음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최인영이 벨기에전에 쓸데없이 골라인밖에 나가다가 골을 어이없게 먹었죠
94년 미국 월드컵때 독일전때 클린스만이 어설프게 슛을 쐈는데..최인영이 그걸 놓쳐서 골을 먹은적이 있었죠
98년부터 2006년에는 김병지,이운재는 실수로 골을 먹은적이 없었죠..
2010년 월드컵때는 우루과이전 정성룡 실수 아시죠 ㅋㅋㅋ 그것 하나랑
2014년 월드컵 알제리전에 정성룡 두번의 실수..
골기퍼 실수가 없었으면 진작에 16강에 갔었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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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 그렇게 실점 안했더라면 최초 16강이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2010년 월드컵 우루과이전은 할말없고
2014년 월드컵 알제리전은 애초에 준비한 전술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비기기만 해도 다행인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