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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에..친구와 술한잔하고...
음주디아 시작과 동시에..
인벤에 있던 스로잉도끼를 상점에 팔았는데..
갑자기 인벤에 빨간불이 들어오더니..
장비를 안입길래..뭔가싶어 보니..
18/20 소서횃불이 없다는걸 알아채고..
찰시를보니 이미 님은 떠났....
한 5분 멍때리다가 일단 음주상태라 컨터를 끄고
꿈일꺼야...하고 잠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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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잠에서 깬후 오늘도! 앵벌!
을 외치며 호기롭게 접속했는데..
캐릭선택청에 방패를 안낀 내 소서를 발견...
어? 꿈이었는데..ㅆ.....ㅍ......
접속해보니 역시나....
갑자기 디아흥미가 뚝 떨어져서..
또 컴퓨터를 끄고 주말을 즐김..여김없이 저녁엔 불토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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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현실을 받아들이고 해결책을 찾다가..
이렇게된거..그냥 다른거나해보자 해서
최대한 템 호환이 가능한 조폭넥을 간택.
호환되는것 옮기고 나머지 싹 팔아버리니 28만원..
최하급 수수하나 사고 잔돈은 남겨둠..
결론.와...이래서 조넥조넥하는구나..
소서하면서 늘 피로했던 손이 디아를 하면서 웹툰을 넘기고 있네요.
하지만 조넥에 진심이 되기엔..너무 금방 질.......
디아의 꽃 스로잉바바나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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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