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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모바일 신작게임 '꽃미남 왕자' 플레이해본 리뷰입니다.
먼저 배경내용으로 프롤로그를 끝낸 뒤 상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스토리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전부 보지 않아도 나중에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
한번 캐릭터를 선택해도 언제든지 마음이 바뀌면 캐릭터로 스토리를 다른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어 부담없이 캐릭터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상대캐릭터로 제2왕자로 잔혹하고 무자비하다는 설정을 가지고있는 슈발리에를 선택해봤습니다.
스토리는 하루동안 1화를 5번에 나눠 읽게 되어있는데, 끊기는 부분마다 뒷내용이 궁금해져서 계속 읽게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유저가 어떤 선택지를 고르냐에 따라 호감도부분이 다르게 오르는데, 그에 따라 엔딩도 갈리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게임을 하던 중 문득 세계관이 눈에 띄어 살펴봤습니다.
이 스토리의 배경과 캐릭터들의 관계도, 용어, 지도 등 설정이 생각보다 자세하고 탄탄하게 짜여있어서 재미있게 읽게 되네요.
아무래도 이런 종류의 게임 스토리배경이 탄탄하면 탄탄할수록 그 속에서 벌어지는 스토리가 기대되는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의 일러스트 카드를 수집하거나 왕자캐릭터와 유저캐릭터의 아바타도 꾸밀 수 있게되어 색다른 느낌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았습니다.
시뮬레이션게임, 여성향 게임이나 수집형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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