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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워해머 시리즈 캐릭터는 오그린(탱커) 였습니다 ㅋㅋㅋㅋ
그냥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상당히 큰 몸집이 손이 가더라구요. ㅋㅋㅋㅋ
캐릭터들은 전체적으로 흉악하게 생겨서 놀랐는데 원래 그런 세계관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건 그것대로 또 캐릭터들이 매력이 있어요.
이번 신작은 공식 한글화가 된다고는 했지만 CBT에서는 아직 진행이 안된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아무튼 정발하면 워해머 시리즈 처음으로 한글화 해준다니까 다행이네요. 튜토리얼은 솔직히 한글화 없어도 그냥 넘어갈 수준이었어요.
오그린의 떡대좀 보십셔.. 게임하면서 재미있었는데 CBT라 저뿐만 당첨되서 지인이랑은 같이 못했습니다... 그건 좀 아쉽더군요.
같이하면 훨씬 더 재미있었을 게임인데.
오그린을 해서 그런지 오그린이 사용하는 샷건? 계열의 총보다는 몽둥이로 뚜들겨 패는게 더 맛이 좋더라구요
(팀원 뚝배기 깨는거 아닙니다 ㅎㅎ 팀킬은 안되더라구요 ㅎㅎ)
게임 하면서 좋았던게 몇개 있었는데 그래픽이 엄청 좋았습니다. 게임성만 따지면 재미도도 엄청 높구여. 다른 분들이 하신말씀을 보면 40K 시리즈중 가장 재미있다는 분들도 있고, 그리고 미친 BGM이 있습니다. 엄청 신나고 좋더라구요.
아쉬웠던건 한글화랑 프레임이었는데 좀비? 적이 몰려드는 구간은 어쩔 수 없지만 프레임 드랍이 좀 있었구...
한글화는 뭐 공식적으로 해준다 했으니, CBT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넘어가겠습니다 ㅎㅎ... 남은 주말도 계속 해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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