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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게임이었는데 일단 화면이 세로로 긴 형태 게임이었고, 종방향으로 전진하면서 계속 등장하는적을 잡는 슬래쉬 형태의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일정한 맵 내에서 적들이 성위 등 지형물 위에 서 있으면 (적들도 제자리에서 공격을 했던것 같아요)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해서 적을 맞춰서 없애는 게임이었습니다. 제 기억에 화살 쏘는 애가 있었고 포를 쏘는 애도 있었던거 같고... rpg캐릭터 조종하던 느낌. 특이한게 화살등이 앞으로밖에 안 나갔던것 같아요. 그리고 경로에 있는적이 죽는게 아니라 딱 화살이 떨어지는 거리에 있는적만 죽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적의 화살등을 피하면서 거리재기로 타이밍으로 적을 잡았던것 같습니다. 스테이지 개념은 정확하지 않은데 맵 내 적을 다 잡으면 클리어였던것 같네요. 얼어있는? 동료를 터치하면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진 동료를 영입해서 사용할수 있었던것 같네요. 대략 1990년 정도 게임이었던것 같은데 그 당시 매우 뛰어난 그래픽 퀄을 보여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못 찾겠어서 여쭤봅니다. 혹시 아시늣분 계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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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그라운드
와. 이거 맞네요!
제 기억이 틀린부분이 상당하군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