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대가 프프테라면 이는 해석하자면 초반이 강하고 거세며 우리팀 한명이 팀이 안도와주면 바로 골로간다로 말할 수 있습니다. 

전편에서의 기본에 따라 모든 가정은 내가 프로토스일 경우이고 상대팀이 초반3겟 그리고 5배럭일 경우입니다.

1. 우리팀이 프프테 or 프프프 등 초반 힘싸움이 가능한 경우(저그가 있을때도 가능은 한데 이는 내전식의 저그운영이라 배제합니다.)

 우선 기본인 3게이트와 포지를 짓고 내전룰같이 포토는 뚝배기옆에 1~2개정도 나머지는 게이트를 지으면서 질럿을 뽑아야합니다. 

 상대 질럿 1~2기로 프로브 저격 등은 미네랄바로 옆(일꾼붙는자리)에 파일런을 붙여 지으면서 앞을 질럿세워서 막는 방식으로 당하지 말아야합니다.(초보는 걍 질럿찌르기로 털어버릴수도 있습니다.) 게이트 숫자는 계속 늘려가면서 병력을 뽑습니다. 

 내 질럿은 항상 내 기지앞에서 상대가 우리팀 몇시 들어갈거같으면 바로 이동하여 대처할수 있게 배치해놓으시고 눈치싸움 잘봐야합니다. 

3시 갈거같으면 3시를 헬프 갈지 아니면 상대가 우리팀갈때 상대 기지 빈집털이를 할지 판단을 하셔서 진행해야합니다. (근데 보통 헬프가 낫긴하죠)

입구는 캐논 2~3개로 시작하여 센터의 힘싸움 밀당에 따라 캐논 숫자를 조절합니다.

상대 테란앞에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캐논 6~7개정도 지어놓는게 좋습니다. 타이밍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캐논들 뚫을동안 2대3이 되므로 보통 적팀한명을 털수있습니다. 

초반 질럿+마린 싸움이 지속되는데 서로 계속 3;3이면 이제부터는 질럿+드라군+마메 센터 힘쌈이 되겠지요. 여기서부터 이제 견이 시작됩니다. 견은 양사이드 드라군 6~7기씩 배치하여 격추하거나 다크아칸 2기 정도를 머리에 배치해서 템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울팀 미네랄 위치 저장 및 일꾼항상 뺄수있게 생각하는것은 필수)

상대 테란이 내 바로 옆집에 살경우 벽시즈로 압박을 시작할테니 테란 방향을 보고 그에따라 입구포토 설치 방향을 조절해주셔야하고 벽에서부터 맵타일 3칸 반 아래에 포토를 일렬로 적당히 지어놓으면 드랍쉽 넘기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우리팀이 저저테 저테프 등 초반 우선권이 낮은 경우

그나마 우리팀에 프토가 있을경우는 질럿으로 어떻게든 지원이 가능한데 저저테 이럴 경우는 사실 동실력이면 이미 졌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초반 각자도생으로 중후반까지 어떻게든 살아남거나 or 저그 두명이 5드론해서 하나 털면 좋겠지만... 상대가 할줄안다면 정말 쉽게 막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최대한 성큰 +벙커를 많이 박고 7~8분까지 버텨야합니다. 저그의 히드라타이밍은 6분 40초 부터 시작되는데 보통 그전에 우리팀이죽거나 내가 죽거나 우리 테란이 이미 떠다니거나 그렇겠죠. (초반 저그입장에서 지원이 없다면 프프테 초반병력한테 거의 99% 죽는다고 보면됩니다.)

우리팀에 프토가 있을경우 견은 늦게간다고 생각하고 프토가 최대한 센터 밀당하면서 울팀 저그가 클 시간 끌어주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근데 또 이거 해줘봐야 견몇번 당하고 15분동안 드론만 뽑는 저그행님들도 많아서......... 내가 만약에 실력이 있다고 한다면 울팀 한명은 포기하고 그나마 승률높은 한명을 캐논지원해주면서 살리고 본인은 견태크로 상대 뒷테러식으로 운영하는게 최선입니다. (+마컨 2종족 운영)

위의 방법들은 동일한 실력일시의 가정이며 실력차가 날경우는 무슨 종족을 해도 손가락 좋은 팀이 이깁니다. 

오늘도 고요한 전장의 나라에서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