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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 구매 후 여러가지 타이틀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전략 시뮬, 대전, JRPG, 호러까지…
너무 많이 플레이를 하다보니 주말이 사라지는 기적들을 보고 있습니다.
10월 출시 기대작을 보다보니 틀딱 아재의 마음을 훔치는 타이틀이 있더라구요.
카드에게 한번 미안하다고 인사를 하고 바로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구매를 결심하게 만든 짤방)
플스 5와 스위치, 고사양 PC까지 3가지 기종을 데리고 있지만
가장 최근에 영입한 플스5로 플레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바로 DL 버전 (PS4용 슈로대)을 구입했습니다.
(요즘 열일하는 플스5와 QLED TV, 얼마전 영입한 사운드바까지)
웅장하게 등장하는 슈퍼로봇대전 30
당연히 한국 사람이니 한국어로 플레이 해야겠죠?
난이도는 총 4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을 고를 수 있구요.
눈빛이 뭔가 마음에 들어서 남캐로 골라버리기!!!!!
기본적인 스토리가 흘러가고
튜토리얼도 꽤나 자세하게 진행해줘서 처음 시리즈를 즐기시는 초심자 분들도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것저것 시험해보라니… 유저를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는…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턴제 RPG입니다.
내가 때리면 반격을 하기도 하고, 남이 때리면 내가 반응을 하기도 하고
턴들을 주고 받는 형태입니다.
무기를 고르고 기본적인 전투를 시작하면
슬슬 아재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시간이 돌아옵니다.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익숙한 K-캅스 제이데커도 등장하기 시작하고
괴수를 때려잡는 그리드맨도 등장합니다.
참전작의 경우 구매하는 버전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한데
이왕 지르는거 제일 비싼 버전으로 지르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또한 옵션 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전투가 벌어져
그냥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기체 수집과 추억이 더 중요하신 분들은
오토 모드로 플레이 해도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들었음)
*오토 모드를 가동하면 오른쪽 아래 오토라고 표기가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과 미션을 선택 가능해서,
전작들 보다는 더욱 다양한 나만의 플레이 루트를 만들어 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호불호가 있는 장르다보니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이번작을 제 기준에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오토플레이 모드 (개편함)
2. 아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출전 기체들
3. AOS 시스템, 지역 선택 시스템으로 유저를 배려
1회차밖에 플레이 하지 않아 시스템을 100% 알지 못하지만 저는 99% 호에 가까운 작품 이였습니다.
다들 구매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만 돈쓸 수 없으니 짤방 날리고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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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게임인데 꾸준히 계속나오는거보면 신기하네요